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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유가에 울고 웃는 변덕스러운 증시

작성자 :
성투사
작성일 :
01-15 06:03
조회수 :
1118

안녕하세요. 성투사입니다.

13일 글로벌시장이 유가의 급락으로 인한 하락이 있었다면 어제는 유가의 급등으로 인한 상승흐름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그 변동폭이 매우 크게 나타나고 있으며 투자자들이 유가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것이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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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은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증가세를 보였고 지난 12월의 수입물가지수도 1.2% 하락하는 다소

부진한 경제지표를 발표했고 세이트루이스 연은총재인 블러드 총재가 국제유가의 급락에 대한 우려감을

표명하면서 올해 금리인상이 4차례 실시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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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만 들여다 본다면 경제지표나 연은총재의 발언은 미국시장을 끌어올릴만한 이슈가 되지 못합니다.

그에따라 장초반 약세흐름을 보였던 미국시장은 유가가 급등세를 보임에 따라 급격히 투심을 회복하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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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13일 주가하락을 이끌었던 에너지와 헬스케어등의 주요하락업종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주가상승을

주도하고 있는데 저점에서의 추가하락을 방어하고 하락했던 부분을 되돌렸다는 것에 대한 의미가 큰 상승이라

볼 수 있어 저점지지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 가져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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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의 흐름은 저점지지를 다시한번 만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일 글로벌시장의 불안정한 흐름에 따라 답답한 장세를 보이기는 하였으나 장 후반 중국증시의 반등에 따른

투심회복과 기관의 매수세로 인한 반등에 성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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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외국인들은 3700억 넘게 매도하였고 프로그램에서도 제법 많은 물량이 나왔지만 만기일이었다는 부분을

감안하고 일봉캔들자체가 양봉으로 전환이 되었다는 것을 참고해본다면 어제의 장중흐름은 결코 나쁜 모습이

아니었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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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재 미국시장이 유가의 급등에 따라 급등세를 보이고 있기때문에 만기일등에 따른 부담감을 줄여놓은

상황에서 국내증시는 단기적이나마 다시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일 변덕스러운 상황에서도 고집스럽게 지지선을 유지하고 버텨냈던 종목들이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해줄 것이라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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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흐름을 코스닥에서도 나타날 것이라 판단됩니다.

저항대를 위쪽에 두고 있지만 워낙 변수가 많고 변동성이 심한 시장이기때문에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된다면 저항을

한번에 돌파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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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정말 돌파하느냐 아니냐가 될 것인데 그러한 부분은 역시 시장이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는것이 확인된 다음에

판단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 미국시장의 동향에서도 판단할 수 있듯이 -3% 하락한 시장지수를 다시 +2% 급등시키는 변동성이 나타나고

있기때문에 그에따른 영향을 고려한다면 특히 국내 코스닥시장의 대응에 있어서의 주의가 필요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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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오르는 종목, 즉 상승추세가 진행되고 있는 종목들이 추가적이고 연속적인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낙폭과대의 종목이나 하락추세에 있는 종목들이 단기적 반등을 깜짝스럽게 만들더라도 거기에 반응하지는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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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장에서 확인해본바에 의하면 꾸준하게 오르는 종목이 시장의 변덕에서도 꿋꿋하게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장이 반등시에는 크게 오르는 것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지금은 주식을 매수하실때 이 종목이 지금 오르고 있는 추세의 종목인지만 확인하셔도 절반의 성공은

따내실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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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도 벌써 중반을 지나 종반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변동성이 많이 흡수된 상황이니 포트구성에 집중하셔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성공투자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