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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봄이오는 소리

작성자 :
투자명가클럽
작성일 :
03-12 21:13
조회수 :
2156

안녕하세요. 성투사입니다.

변동성이 가장 크게 나타날 것으로 생각되었던 지난주 만기일이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특히 만기일과 주말장에서도 외인매수가 유입되면서 시장의 상승세가 진행되었고 크게 오르지는

않았지만 꾸준하게 상승세를 유지했다는 것에 의미가 크게 부여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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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해외시장은 주중에 변동폭을 다소 나타내기는 하였으나 주말장에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다시

상승흐름으로 가닥을 잡아갔습니다.

상승의 주요한 이유는 유가의 상승과 ECB의 경기부양책이 부정적인 의견에서 긍정적인 평가로 변화되면서

투자심리를 크게 개선시켰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다우지수는 저점을 잡아놓은 이후에 지속적인 상승을

만들어내면서 17000p 돌파이후의 상승흐름을 자연스럽게 연결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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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유가를 살펴보면 38불 아래에서 시작했으나 장중한때 39불을 기록하기도 하였고 마감은 38불을 넘겨서

마무리 하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현재 유가의 상황을 보게되면 미국의 원유 시추기 가동건수가 감소했다는 소식이 있었고 국제에너지 기구인

IEA의 월간보고서에서 국제유가가 바닥을 형성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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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원유 시추기보다 IEA의 보고서가 유가급등의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최악의 상황이

지나간것으로 볼 수는 없지만 바닥을 쳤다는 신호가 있다라는 평가는 유가의 상승쪽에 힘을 실어주는 결과를

가져왔으며 추세적인 부분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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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지난주 발표된 ECB의 경기부양책이 드라기총재의 추가적인 금리인하는 없을 것이라는 발언과 함께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었지만 ECB집행위원회 위원인 핀란드 중앙은행 총재가 아직 경기부양에 필요한 수단이

남아있으며,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에 도달하기까지는 지속적인 부양책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ECB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평가가 다시한번 긍정적으로 전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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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현재 시장에서는 유가상승과 유럽의 경기부양이라는 호재가 형성된 상태로서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시장전체에 걸친 추가상승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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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국내시장의 분위기도 계속 개선세를 보일것이라 전망됩니다.

우선 코스피의 흐름을 보면 만기일 이후에 거래량이 살짝 줄어들기는 했지만 상승흐름을 이어갔습니다.

2000p에 가까워 오면서 저항에 대한 부분이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해외시장의 긍정적인 분위기와 외국인

수급의 유입에 따른 밀어올림이 계속적으로 작용할 것이라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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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외국인들의 수급동향을 살펴보면 만기일 전에 적은 규모의 매도세를 잠깐 보였으나 만기일과 만기일 이후에

오히려 매수세를 확대하는 모습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추세를 좀 더 강하게 만들고 지지를 단단하게 하여 저항돌파와 상승추세를 진행시키겠다는 것으로

판단해볼 수 있겠으며 어쩌면 올 상반기동안 꾸준한 상승세가 진행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러한 상승세의 초입구간이 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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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의 모습 역시 700p 저항에 가까워지면서 주춤거리는 모습이지만 강한 추세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특히 코스닥은 중소형주의 움직임이 강하기때문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면 강력한 단기상승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

저점에서 회복중인 종목이나 현재 상승추세를 진행하고 있는 종목으로 집중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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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종목을 포트폴리오에 넣어두는 것 만으로도 큰 수익에 연결되는 쉬운 투자를 하실 수 있는 시기가 오고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이번 기회는 놓치지 마시고 꼭 잡아보시기 바랍니다.

봄이 오는 소리와 함께 시장에 좋은 분위기가 형성될 것 입니다.

이번 기회에서 여러분의 큰 성공을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