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투사입니다.

6월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미국증시가 1% 넘는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그동안 경기지표가 썩 좋지 않았고 6월에는 브렉시트등에 대한 부담이 있어 금리인상에 대한

부분은 뒤로 미뤄질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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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에서 국제유가는 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발표된 경제지표도 모두 호조세를 보였습니다.

4월의 산업생산이 2014년 1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2배이상 상회했습니다.

여기에 4월 소비자물가지수가 0.4% 나 상승하면서 3년여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추가적으로 4월의 주택건축착공 건수도 6%가 넘는 증가세를 보이면서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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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좋은 호재거리가 즐비한 상황입니다.

이렇게 좋은데도 왜 주가는 급락했을까? 라는 의문이 들겠지만 이유는 금리인상 가능성 때문입니다.

그동안은 경기지표가 좋지않음에도 불구하고 어찌어찌 잘 버텨왔다고 볼 수 있는데 경기지표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자마자 연준에서는 올해 3번의 금리인상도 가능하다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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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경기가 좋아지는 것과 그에따라 금리인상을 하는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는 내용이겠지만 시장의

분위기가 금리인상을 진행할만큼, 그것도 연준의 발언대로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단행하기에는 아직까지는

부담감이 있다는 의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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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시장의 투자자들이 금리인상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완전히 반대쪽 투자의견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번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발언은 투자자들의 포지션에 혼란을 주었다고 볼 수 있겠고 다시 말하자면

단기적 포지션의 청산과 함께 시장이 조정을 받게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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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도 지금은 다소 불안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일단 단기이평선이 데드크로스로 진행된 상태이기때문에 어느정도 리스크 관리는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그에따라 포트폴리오 역시 대부분의 종목을 매도하고 수익중인 종목과 추세가 좋은 종목들만을 위주로 보유관점을

유지하고 있으며 리스크관리를 통하여 만들어낸 현금은 시장이 다시 올라갈때 투자금으로 활용하게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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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스피에서는 외국인과 비차익매수의 유입이 매우 중요하며,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기관이 먼저 매수를 통한

방어적 움직임을 보여주어야 할 것 입니다.

따라서 지금처럼 추세가 지지선을 하회하는 움직임으로 진행된다면 일단 단기적이나마 조정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고

그것을 방어하기 위한 기관의 매수가 유입되어야 합니다.

한마디로 시간이 제법 필요한 조정이 나올 수 있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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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의 경우에는 지지선이 가까이에 있는 편이나 변덕이 심하게 나타나고 있어 종목별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늘 그래왔지만 많이 올라온 종목이 추가적인 상승을 보이는 것 같지만 매우 조심해야하는 부분입니다.

오르는 부분은 매우 약하지만 한번 내려가기 시작하면 쉽게 대응할 수 없을정도로 폭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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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조정이 나올수 있는 가능성이 보인다면 가장 먼저 많이 오른 종목들에 대한 차익매도가 진행될 수 있기때문에

지금과 같은 시기에서는 더욱 더 조심해야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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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관망세에서 매도세로 약간은 변화된 것 같습니다.

지켜보던 투자자들이 실망매물을 만들기시작하면 단기간에 큰 변동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이럴때는 방어주 위주의 대응이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관심업종으로는 식품,음식료 쪽을 보시기 바라며, 공기업 성격의 종목들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추세가 지루하거나 수익이 미미한 종목, 지지선이 이탈되어서 반등을 기다리는 종목들의 경우에는 일단 매도이후에

추세를 보면서 다시 재접근하는 대응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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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러분의 성공투자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