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는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이다.
건설엔지니어링은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 설계,감리,건설관리로 구분된다.
동사는 특히 토목엔지니어링회사로 발주처는 주로 정부기관 위주로 형성되어 있어서 정부의 사회간접자본 투자규모 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엔지니어링 분야는 설계.감리를 주로 영위하고있고, 환경사업분야에서는 구매,시공 및 설치까지 하는 EPC회사이다.
환경분야는 차기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분야로 음식품 폐기 및 처리, 쓰레기매립장에 발생하는 가스를 이용한 바이오리액터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이다.

동사가 영위하는 분야 3곳의 정부정책과 계획을 살펴보면 ,(1) SOC분야는 2015년 정부예산안은 24.8조원으로 전년비 4%증가했고,(2)환경분야는 2015년 6.8조원으로 전년비 5.5%증가하였으며,(3)에너지분야는 확정예산을 편성하지는 않았지만 기존의 전통적인 폐기물 처리방식인 소각,매립시설 설치 와 함께 동사가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폐기물처리시 발생되는 메탄가스 등을 에너지로 활용하는 등의 자원회수 시설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동사가 가지고 있는 바이오리액터 기술은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침출수 등을 매립지 내로 재순환하여 유기성 폐기물의 분해를 촉진시키고,매립가스발생량(바이오메탄가스)도 증가시키는 기술로 아주 창의적이고 독보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다.
동사는 수도권 매립장에서 실증연구를 진행중에 있으면, 올 해 하반기에 약600억 규모의 수도권 매립지에서의 바이오리액터 관련 수주가 기대된다.
또한 실증과정이 완료된 후 국내 200여개의 매립지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필자(무한질주)가 주목하는 사업도 바이오리액터 사업으로 이분야에서는 설계 및 감리,시공 및 설치까지 처음부터 모든 과정을 수행 할 수있는 기술력이 있고, 동사가 국내에서는 유일한 특허 보유기업이기에 고마진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에서는 현재 모잠비크,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폐기물 시설 및 매립가스 시설에 바이오리액터기술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동사와 협의중이므로 향후 커다란 성장성을 보유한 기업이다.

동사의 2016년초 수주잔고는 3천억대로 2015년 매출 1800억을 넘는 금액을 보유하므로 2016년 실적도 안정적으로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의 재무제표중 가장 중요한 부채비율이 85%로 우량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고,자본총계가 1200억으로 시총 600억대보다 2배나 되어 회사가 어려워서 부도나거나, 폐업을 하거나 청산한다 해도 1주당 12,000원은 돌려 받을 수 있는 회사이다.
2016년 실적 예상치는 바이오리액터 사업 수주가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서 매출이 2천억을 넘을 수도 있다.
영업이익,순이익은 추정이 불가하다.왜냐하면 바이오리액터 사업이 얼마나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줄지는 시행해 봐야 수치로 환산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필자(무한질주)는 적정주가를 PER로 설명할 수 없는 기업으로 적정주가를 산출하는데 PBR을 사용하고자 한다.
동사의 적정주가는 PBR 1 수준인 12,000원을 적정주가로 제시하며,매수를 적극 권하는 바이다.


동종목을 단기로 매매하지 말고 중장기로 보시고 최소 1년이상 보유한다면 100%이상 커다란 수익을 안겨 줄거라 필자는 확신하며 본 리포트를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