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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8월23일 글로벌시황

작성자 :
무한질주
작성일 :
08-23 08:32
조회수 :
1295

국제유가 3.03% 하락


Global 시장 동향 – 유럽 은행주 강세

원자재주가 국제유가 약세로 부진을 보이며 지수 하락 주도(앵글로아메
이칸 -4.02%, 리오틴토 -2.43%). 반면, BCA POP 밀라노(+4.37%),
방코 포폴라레(+2.31%) 등 유럽 은행주가 반발매수세로 상승하며 지수
하락을 제한(독일 -0.47%, 영국 -0.44%, 프랑스 -0.24%, 이탈리아
+0.36%).
에너지주가 국제유가 하락으로 부진하자 하락 출발한 미 증시는 화이자
의 메디베이션 인수 소식에 바이오주 강세로 상승 전환. 이후, 옐런 연
준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방향을 정하기 보다는 개별 기업이슈에 등락을
보이며 혼조 마감(다우 -0.12%, 나스닥 +0.12%, S&P500 -0.06%)


주요 종목 동향 – 바이오주 강세

전립선암 치료제 회사인 메디베이션(+19.74%)은 대형 제약사인 화이자
(-0.40%)가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급등. 한편, 셀진(+1.82%), 알렉
시온(+3.33%), REGN(+3.55%) 등 바이오주도 동반 상승.
반도체칩 제조사인 인터실(+19.82%)도 일본 반도체 기업인 르네사스가
3000억엔에 인수하기 위한 협상에 돌입했다는 보도로 급등. 퀄컴
(+0.11%), 인텔(+0.34%) 등도 동반 상승했으나, 마이크론(-0.37%)과
반도체 부품업체인 AMAT(-1.65%)는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
한편, 에너지 관련주는 국제유가 약세로 부진(코노코필립스 -1.56%, 할
리버튼 -3.78%). 반면, US스틸(+2.80%)은 씨티그룹이 ‘매수’ 등급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하였다는 소식에 상승, AK스틸(+2.78%)도 동반 상승


주요 상품시장 동향– 국제유가 하락

국제유가는 산유량 동결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모건스탠리의 주
장으로 하락. 모건스탠리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여전히 점유율 경쟁을
위해 하루 생산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란도 경제 제재 이전 생산량
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합의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 주장. 한편,
미 원유생산 기업들이 8주 연속 시추공을 증가시키고 있어, 미국발 산
유량 증가 가능성도 국제유가에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