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9월1일 Global 시장동향
- 작성자 :
- 무한질주
- 작성일 :
- 09-01 08:17
- 조회수 :
- 1508
Global 시장 동향 – 선진국 증시, 원자재주 부진
BHP빌리톤(-4.86%), 앵글로 아메리칸(-4.61%) 등 원자재주가 국제유
가 하락에 따른 부진으로 유럽 증시 하락 주도. 반면, 도이치방크
(+2.52%)와 코메르츠방크(+3.38%) 합병설로 유럽은행주가 상승(독일
-0.61%, 영국 -0.58%, 프랑스 -0.43%, 이탈리아 +0.31%).
금리인상 우려로 하락 출발한 미 증시는 국제유가가 원유재고 증가로
급락하자 낙폭을 확대. 반면, 제이콥 루 미 재무장관이 “G20 정상회담
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각국에 재정부양책 사용을 촉구 할 것”이라고 주
장한 점이 부각되며, 장 후반 낙폭 축소(다우 -0.29%, 나스닥 -0.19%,
S&P 500 -0.24%).
주요 상품시장 동향 – 유가, 원유재고 증가로 하락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230만 배럴 증가했으며, 정
제유도 15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 전일 API가 발표한 94만 배럴보
다 원유재고가 크게 증가했다는 점이 부각되며 국제유가는 45달러를
하회.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장관은 “원유시장은 공급 과잉이라
서 사우디는 산유량이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
주요 경제지표 동향 – 미 8월 민간고용 17만 7천건 증가
미 8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ADP에서는 민간고용보고서를 발표.
전월(19만 4천건)보다 부진한 17만 7천건으로 발표. 다만, 전월 수치
상향 조정(17만 9천건→19만 4천건) 한 점이 고용시장 개선에 대한 자
신감으로 표출. 반면, 민간고용 증가는 비 정규직 증가가 많은 서비스업
고용(18만 3천건)이 전체 고용 증가를 주도하여 질적인 개선으로 해석
하기는 부족. 한편, 건설부문(2천명 감소), 제조업부문(변화 없음), 제품
생산부문(5천명 감소)이 부진.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9월 금리인상 확률은 27.0%, 12월 금리인
상 확률은 59.5%로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