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시장 동향 – 남유럽 은행주 급등

방코 포폴라레(9.12%)의 구조조정 단행 소식과 바클레이즈(+3.09%)에
대한 투자의견 상향 조정으로 유니크레딧(+3.63%), BBVA(+2.87%),
UBI 방카(+5.38%) 등 유럽 은행주가 상승 주도. 한편, 앵글로아메리칸
(+3.63%), 아르셀로미탈(+2.83%) 등 원자재주도 국제유가 강세로 상승
(독일 +0.41%, 영국 +0.06%, 프랑스 +0.48%, 이탈리아 +0.88%).
에너지주가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자 미 증시는 상승 출
발. 그러나 웰스파고가 투자의견 하향 조정되며 급락하고, 대형 기술주
가 차익실현 매물로 부진하자 한때 하락 전환. 반면, FOMC 결과 연준
이 금리를 동결했지만, 정책금리 전망을 크게 하향 조정하며 금리 인상
속도가 둔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발표되자 상승폭 확대(다우
+0.90%, 나스닥 +1.09%, S&P 500 +1.03%).


주요 종목 동향 – 에너지주 강세

마이크론(+4.37%)은 노무라증권이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자 강세. 퀄컴
(+1.39%), 인텔(+0.835), 엔비디아(+2.81%) 등 반도체주도 동반 상승.
코노코필립스(+2.69%), EOG리소스(+3.45%), 셰브론(+1.98%),
APC(+4.77%) 등 에너지주는 국제유가 강세로 상승.
웰스파고(-1.57%)는 JP모건이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자
급락. 한편, BOA(+0.32%), JP모건(+0.57%, 씨티그룹(+0.77%) 등 금융
주는 FOMC 결과 발표 후 금리인상 속도가 느려질 것으로 전망되자 매
물이 출회되며 하락하다, 장 후반 지수 반등과 함께 상승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