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하수는 지지선을 고수는 저항선을.
- 작성자 :
- 조력자
- 작성일 :
- 10-08 16:36
- 조회수 :
- 1951
수많은 투자자들과 전문가들의 가장 큰 공통점은 지지선을 대다수가 연구합니다.
저도 지지선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수년을 음봉에만 집중을 하면서 실전매매와 더불어 전문가 활동을 병해 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2015년 6월 이후 시장은 변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매매법이 상승폭이 확대됨으로써 상승할때는 더욱더 가파르게 하락할때 역시 그 하락폭의 깊이가 한층더 깊어 졌습니다.
지난 수십년간 비기처럼 내려오면 거래량바닥은 주가의 바닥이다 라는 격언은 맞을때도 아닐때도 또한 가파른 각도의 상승으로 이평선 정배열 종목이 눌림목일때 사면 반등이 쉽게 나오는 것도 어느덧 무의미 해졌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오히려 손실보는 분들의 손실폭은 오히려 예전보다 더 빠르게 원금을 잃어가는듯한 느낌이 자주 듭니다.
이평선 눌림목 매매와 고가에서 일정한 하락폭을 계산하여 분할매수 하던 방법도 먼나라 이웃나라 이야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 시장은 단기 매매에 있어서 만큼은 양봉매매가 당일 방향성이 정해진 추세로 지속 상승폭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졌기에 주도주를 발굴하여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종목에서 단기매매를 병행하는게 더욱 안전하고 수익내기도 더 쉬운 장세로 많이 탈바꿈 되었습니다.
조력자는 지난 2015년 6월을 기점으로 1년이란 시간동안 과거의 매매를 모두 청산하고 개인적으만 할줄 알았던 양봉돌파매매를 회원분들과 함께 매매할수 있는 안전한 툴을 만들기 위해 도전과 좌절의 순간을 지속 이어가야 했었습니다.
매번 저같은 경우 미수몰빵해서 1%의 수익률에 만족하는 트레이더였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도전에 도전을 거듭한 결과 현재의 양동돌파종가매매가 탄생하게 된것이죠.
시장이 변했는데 과거 스스로의 매매가 너무 아깝고 변화를 주기에는 또다시 새로운 도전정신과 자신감으로 무장하기에는 또한번의 고뇌의 시간을 거쳐야 하기에 선뜻 행하기가 두려운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보니 실력없는 전문가는 더욱더 뒤쳐지게 되고 개인투자자들 역시도 한번 물린 종목은 반등은 약하고 하락폭은 이전보다 더 악화될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 글의 주제처럼 하수는 지지선을 고수는 저항선을 연구하고 고집한다는 것이 이 시장의 트렌드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한번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지지선이란 더이상 추가 하락하지 않을 것이다 라는 인간의 경험에 의존한 통계적인 데이타 입니다. 그러다 보니 100%란 있을수 없지요. 하지만 80%이상의 확률은 분명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지지선에서 매수했다면 말그대로 지지가 될 가능성이 높은 구간을 스스로가 연구해서 반등폭 만큼의 수익을 취하는 것인데 그 수익을 취하는 폭이 대다수가 너무 적다는것이 문제 입니다. 또한 지지선이라면 본인의 판단과 다르게 흘러갔을때 반대의 포지션을 염두에 두고 손실을 줄이는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데 또한번의 지지선을 찾아 손실폭을 줄이는 방법을 선택한다는게 문제 입니다.
그놈의 지긋 지긋한 분할매수...
제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게 분할매수 입니다.
만약에 정말 해야 한다면 전 양봉에서만 죽어라 합니다. 어짜피 강한 종목을 선별해서 매매하는 것이기에 순간 밀린다 하더라도 반드시 기회는 줍니다.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시장의 불변의 법칙이기도 합니다.
다시한번 종합해 본다면 지지선을 통한 음봉매매의 분할매수는 반등의 확률을 80%이상 끌어올릴수는 있지만 20%의 확률에서 분할매수를 통해 손실폭이 확대되어 수익낸 80%의 수익금이상을 시장에 받납하게 된다는걸 잊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또하나 중요한 것은 지지선은 지지되어야 하는데 그 가격을 이탈했을때는 곧바로 저항선이 될 가능성이 높기에 손실이 이어지고 나면 그 가격까지 다시금 반등이 오는 시기가 언제가 될지 알수가 없습니다.
여기서 잘 고민해 보십시요.
저항선은 뚫으면 지지선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저항선을 뚫기위해 메이져가 개입한 흔적만 확실히 파악한다면 잠시 그 저항성을 돌파하기 위해 실패하더라도 그 돌파의 힘이 1회성으로 마감하는 경우는 없으므로 다시금 수익권에 도전하기 위한 기회 혹은 손실폭을 줄일수 있는 최적의 순간은 또한번 오기 마련입니다.
자 다시 한번 생각속으로 들어가 두가지를 한번더 명확히 비교해 보겠습니다.
지지선은 지지가 되면 수익을 극대화 해야 하는데 보통 사람들의 심리는 작은 수익에 만족을 하므로 수익폭은 작고 손실폭은 언제나 크고. 어짜피 얼마 못 먹을거면 지지선에 매수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지지선은 지지가 뚫리면 저항선이 되기 때문에 결국 득보다 실이 많을수 있다.
하지만 저항선은 강한 힘에 의해 그 가격대 이상으로 돌파하는 돈의 힘이 개입이 되면 지지선이 될 가능성이 높기에 추가 하락보다는 추가 상승의 기회가 주어질 확률이 높다.
또한 매매하는 순간 실패를 하더라도 메이져가 개입된 종목만을 대상으로 매매하다 보면 큰형님들이 한번더 그 가격의 상승을 이어갈 타이밍에 수익을 취하거나 손실을 줄일수 있는 기회가 생각보다 빨리 찾아 올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 이제 여러분...
지지와 저항중... 어떤 것을 선택 하시겠습니까.
고해성사 합니다.
예전 지지선을 연구하면서 단기매매를 병행했던 전문가 시절에는 신규가입하는 회원들이 많은만큼 그 회원들을 오랫동안 유지하는게 힘들었습니다.
언젠간 그 수익을 시장에 반납해야 하는 순간은 반드시 오기 마련이니까요.
좀더 솔직한 표현은 신규회원가입 시키는건 쉬운데 유지시키는데 어렵다라는게 더 맞는 표현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단기매매에 있어서 만큼은 아직까지 제가 생각하는 주식의 원리를 교감하고 공감하시는 분들이 너무도 소수이기에 라이브 방송할때 만큼은 신규회원분들이 조력자 정회원 가입하는 비율이 저조 하긴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예전처럼 신규 가입회원이 가파르게 늘지는 않지만 오히려 유지하는게 더 편하고 쉬워졌습니다.
워낙 많은 분들이 시장경험을 통해 상처 받으신 분들이 많기에 생소한 저의 매매가 익숙해지면 평생의 비기가 될수 있음을 공감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목돈을 마련하기 위한 중기매매의 파급력 또한 공감해 주시는 분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 제가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더 노력하다 보면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할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른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투명성.
비중이 중기주가 주력이다 보니 매순간 정회원분들의 수익률을 하루에 한번씩 공개함으로써 그 신뢰를 인정받기 위해 거르지 않고 꾸준히 공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전 브렉시트때 정회원 분들의 중기주 실시간 수익률 현황을 절대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잊지 않기 위해 투자전략을 통해 모두 공개도 했었구요.
그 결과 저를 믿고 와주신 분들은 큰 웃음 지을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걸릴지라도 제가 선택한 길이 틀리지 않았음을 많은 분들과 교감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며 희망하지만 정작 어제와 같은 실패를 반복하는데 어찌 지금보다 나은 내일이 될수 있을까요.
강자가 살아남은 것이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한다 라는말 . 근데 살아남은 자들도 간신히 목숨만 붙어잇는 파리같은 인생이 될바에야 차리리 과거의 모두것을 버리고 다시 환생하겠습니다.
한번 파리는 영원한 파리... 그러니 과거의 실패에 젖어 있는 자기 자신을 죽이고 새롭게 태어나야 하지 않겠습니다.
실패는 성공으로 이어주는 다리 입니다. 실패했던 순간만을 잊지않고 반복하지 않다보면 분명 좋은 날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힐링되는 주말 되시고 모두들 응원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