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버핏의 연평균 수익율은 25%정도입니다. 이에반해 개인투자자들은 지나치게 비현실적인 목표를 생각합니다.
이것이 개인투자자들 대부분이 먹지도못할, 형편없는 기업들이 대부분인 급등주를 쫓는 이유입니다.

작전주나 세력주는 대부분 대주주의 동의가 수반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큰 돈이 들어간 작전이 실패할 수있기 때문입니다.
펀더멘털이 우수한 기업의 대주주는 작전에 동의할 이유가 없지요.
대부분의 급등주가 잡주인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상대가 누구인지 모르는 싸움은 하는게 아닙니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이따위 잡주들이 나은 수익을 가져다줄거라는 위험한 편견이 우리를 지배하게 된걸까요?

터무니없는 수익을 만들어 주겠다고 얘기하는 것은 어떤가요? 급등하는 주식들을 쳐다보게 만들어야 호객이 쉬우니까요.

거기에 많은 개인 투자자들의 허황된 욕심도 한 몫 했겠죠.

마음을 정돈하고 한번 생각해보세요. 치밀하게 짜여진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렇게 쉽게 돈이 벌리는게 과연 가능한 일일까요? 그게 사실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었어야 하는데 왜 내 주변을 아무리 둘러봐도 한사람도 주식해서 돈 벌었다는 사람은 없는 걸까요?

자 다시 주식 얘기를 할까요?

아직도 속고있다면 여러분은 수백만원씩 들여 가짜 건강식품을 사는 우리네 모습과 아무것도 다르지 않습니다. 그들은 흥행을 하기 위해 당장 그것을 구매하지 않으면 안되도록 혼을 빼놓죠.. 그리고 따라 들어가면 순식간에 헐값의 자석요를 떠넘기고는 사라져 버립니다. 다시 팔려고 주변을 둘러봐도 살사람은 아무도 없고 가격은 끊임없이 급락하죠. 원래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을만큼 싸구려였으니까요..

주식은 로또가 아닙니다. 땀흘린만큼 얻어지는 건강한 재화입니다. 실현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는 노력을 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무모하지도 않고 좋은 가르침만 있으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