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방향을 확신할 수 없는 위치라 언급드렸습니다.

다우존스 지난 주말의 급등을 대부분 내어주면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야간선물 시장은 시초부터 시초가격을 고점으로 넘지 못하는 흐름에서 추세 전환 기준가인 229.10을 깨며 저가 마감입니다.

 

야간선물 5분

 

전일 종가 브리핑에서 229.10이탈시 추세로 매수 오버한 선물도 청산하는 전략을 드렸습니다.

횡보와 2단 하락은 역시 다우존스의 영향입니다.

 

전일 코스피 차트 분석에서 일봉상  약한 강보합 정도의 갭상승과밀어 올리는 예상을 주는 차트였다면, 다우존스 차트는

오를지 내릴지 분석하기 어려운 차트라고 언급드렸습니다.

 

다우존스 5분

 

코스피 야간선물과 같이 단 한번의 추세전환이 단기 짧은 흐름에서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갭이 떠도 콜옵션의 프리가 잡힐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풋은 프리가 크게 반등할 여지가 없기에 전일 옵션은 무포로

오시자는 말씀을 종가 시황으로 드렸는데 오늘 시초가가 또 한번 중요한 숙제를 줍니다.

통상적으로 어제 시장의 옵션 거래 흐름때문에 위아래 아무것도 장담하기 어려운 국면에 놓여 있습니다.

다우존스만으로 보자면, 지난주 저가를 깨느냐가 오늘 관건입니다.

지키면 중기분차트 쓰리바닥이 될 수 있지만, 저가 이탈이라면 무너지는 차트라 저점을 논하기 어렵겠습니다.

 

코스피는 초반 반등을 하려는 의지를 오늘 아침에 보일것입니다.

문제는 반등이 어디까지 될것인가와 10시반 후 상해 시장의 영향력 안에 들어갈것입니다.

코스피 시장 자체적으로 시장을 끌고갈 의지는 크게 없습니다.

전일 외인들의 6천계약 상당의 선물 매수 오버분이 오늘 어떻게 나타날지가 중요 변수중 하나.

야간장에서 외인이 선물을 팔기는 하였지만 미미한 상황입니다.

 

아침 시초가 흐름에서 중요지지는 아침장이 약하게 출발할 경우 227.00선의 지지가 나오느냐입니다.

갭하락이 기정사실이니, 5일선의 지지와 10일선의 사이에 갇힐 가능성이 큽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5/10/20이평이 같이 만나는 국면으로 들어갔습니다.

뿐만 아니라 5이평부터 120이평선까지 모이는 쉽지 않은 자리에 도달하는 흐름입니다.

큰 흐름이나 추세를 이번주 주지 않고 그냥 가두리 치는것이 좋은 자리입니다.

이번주 횡보가 길수록 추세도 강력할 여지가 큽니다.

 

현재 차트의 위치에서 우리장만 놓고 본다면, 20일선위는 추세의 상승으로, 5일선의 이탈은 추세의 매도로 대응할 기준밖에

없습니다.

강력한 하락은 120일 이평선의 붕괴가 나와야만 확인되는 자리라면, 시장의 포지션은 어제 거래로 어느정도 가두리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시스템적으로는 전일 종가 고가이기에 하락 갭이 클경우 좀체로 매도 신호를 추격으로 주기는 부담인 위치입니다.

현제 예상가가 227대를 살짝 테스트 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니 227을 지지하는지에 따라서 기준을 정하고 대응하면 되겠습니다.

227을 깨는 시가 추가 하락한다면 하락은 226.00까지 열려집니다.

226.0에서는 강한 반등시도가 나타날 여지도 남겨둡니다.

 

중요한것은 미결흐름과 포지션 변화, 거기에 시초의 지지냐 저항이냐에 따라서 쉽게 하루 수익을 내느냐 판단될것입니다.

평소 언급드리는 3요소의 추세 체크점이 있다면 시가 방향에서 또, 신호방향에서 강력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겠고,

만약 3요소중 2가지도 충족하지 않는다면, 보수적으로 단타로만 일관합니다.

 

오늘도 성공매매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