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사흘 만에 반등하며 2,370선을 회복했습니다. 간밤 뉴욕증시가 북한미사일소식에도 크게 고조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자 국내증시도 안정권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9%) 화학(0.6%) 제조업(0.5%) 상승하였고 보험, 건설업은 1%약세를 보였습니다. 시총상위종목은 삼성전자(0.2%) SK하이닉스(1%) 상승을 보였고, 오스트리아 자동차 전장업체 인수추진소식에 LG전자(10%) 전기차시장 수혜로 LG화학(3%)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역시 상승하며 LG주들의 상승을 견인하였습니다.

오늘 국내 주식시장의 분위기는 전일 북한리스크를 벗어나며, 보합권에서 우호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였지만, 향후 9월 9일 북한 건국절을 앞두고 북한의 6차 핵실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긴장감은 유지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이후 리스크와 각종이벤트들이 지나간다면 다시금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국내증시 매력적인 부분이 부각되면서 외국인 자금을 유입할수 있을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