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9월 쿼드러플 만기 경고대로 양꽝 가두리 마감
- 작성자 :
- 백리향
- 작성일 :
- 09-09 16:55
- 조회수 :
- 681
염려 했던대로 쿼드러플 만기가 양쪽 옵션을 모두 죽이고 마무리 되었습니다.
기존 회원님들에게는 그동안 232.대의 결재를 수요일 까지 언급하였다면,
어제의 작업에서 231.00대까지 열리는 결재 예고..
거기에 오늘 아침 시초가 흐름에서 231.00~232 사이 결재를 분석하였습니다.
끝까지 한쪽의 방향이 결정되기를 바랬으나, 종가 조금 올려놓는 흐름으로 마무리 된 모습입니다.
패턴상 아침시가의 강한 매수세가 유입된 후 232.20을 다시 회손한것이 깔금하지 못했으며, 시장은
그에 대한 댓가로 전일 저가인 229.95를 4틱차로 지키는 30분차트 쌍바닥 모습으로 반등에 성공하며 마감한 흐름입니다.
기술적 분석으로도 오늘 혼조세가 당연했던 날입니다.
30분의 120일선의 우상향은 꺽이 어렵다면, 30분의 20일선의 우하향은 시초가 지지의 강한 기세를 회손하는
순간부터 20일선과 120일선의 이격 조정이 필요했던 하루였습니다.
아침 첫 강한 시세를 수익으려 챙긴 후 추세가 이탈된 232.20부터, 이부분은 언급한 내용이며, 최저가인
232.30대는 120일선의 강한 상승기세를 지키고 있고 , 거기에 추가 하락에 대한 포지션도 없기에, 이탈을 기대하기는
하였으나, 230.30을 강하게 깨기는 어렵다는 시황이 옳은 판단이였습니다.
장은 잔인하게 흔들었지만, 후반은 반등하고 종가 문닫고 패기보다는 올려 놓는다는 시각을 드렸는데
다만, 시장 주포들의 양매도 포지션에서 특별한 포지션 변화가 없었기에 살짝 들어 올리는 정도를 예측하면서
선물 매수 결제와, 콜 230만 결재 하는 전략을 진행했는데 결과적으로 살짝 차비정도 결재로 수익난 마감입니다.
선물 시스템.
강제 청산이 시스템 조건상 5시 59분에 이루어지게 되어 있는데 오늘은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이기 때문에
종가 강제 청산의 신호가 없습니다.
역시 가두리 시장이다보니, 선물 3호기가 최고점과 최저점을 포착한 모습입니다.
옵션 추세 신호.
선물이나 옵션이나 오늘 시초가 예상가를 보면서 시장가 주문의 전략으로 대응하였습니다.
카페에 올려드린 아침 브리핑에서 231.25를 지지로 보는 매수 전략이라면, 아치 231.45출발은 깔끔한 출발이며
이후 232.75까지의 급등에서 장출발전 회원님들에게 목표로 언급드린 1피 수익을 챙기는 전략입니다.
기대가 컷던 쿼드러플 만기지만 일주일전부터 이미 양꽝 구도의 가두리 결제를 언급드리며 조심스럽게 장중 변동성만
노리자는 전략으로 대응했는데, 그래도 오전 11시 이전에 항상 적극적인 시황과 진입대응에서 1피 전 후의 수익을
내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변동성을 매일 보여주었습니다.
후반 3차 급락에 추격 전략까지 하면서 매도 추격까지 수익으로 추가하였고, 최저점에서 콜매수 전략 단타와.
선물과 옵션 추세 신호 대마다 진입하여 단타를 챙기는 전략은 오늘 시장의 결론에 최선의 매매였다고 돌이켜 봅니다.
다만, 전일 양매수 했던 양옵션 외가격 옵션들은 홀딩의 경우 결국 휴지로 마무리 되는 손실을 확정하였습니다.
이부분은 경고 했던 부분이고 일부 소액만 들어가고 아침 전략에서 과감하게 나머지 자금으로 양매수 분에 대하여 잊어도
되는 수익을 챙기자는것이 근본 전략이였습니다.
양매수란, 원래 갭이 클것을 예견하고 대응하는 전략입니다.
오히려 오늘 아침 232.75를 마크하고 지수 최고점에서 살짝 언급했던 양매수 전략은 풋외가격에서 6배가 넘는 시세를
분출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외가격 콜에서는 4배의 시세가... 외가격 풋에서는 6배가 넘는 시세가 나타났다가 모두 휴지가 되었습니다.
전일부터 공지한 부분이고, 아침 전략에서도 오늘은 옵션을 단타로만 해야지 저들의 포지션상 결제를 받겠다고 덤비면
절대로 안된다는 강한 시황을 누차 드린바입니다.
가두리에 맞게 강한 단타 능력을 보여준 옵션 3호기 시스템을 살펴 보면서 오늘 만기일 아쉬움을 마무리 합니다.
시장이 주지 않으려고 장정한 장에서 조심스럽게 대응했으면 그것을도 된것입니다.
시황란에 양꽝 결제 구도임은 공개했던 부분이고 장중 가족분들에게 경고했던 무리한 외가격 결제 시도는 금지하자는 시황대로 하신분들은 무난한 만기였겠지요.
오전은 추세로 대응하고 점심 이후 선물지수 최저점을 확인 한 후 3호기로 단타를 대응하는 전략만으로도 좋았습니다.
좋은 자리에서 과감한 옵션 매수 두번을 드렸고 모두 성공으로 수익을 추가했음을 확인합니다.
백리향호에서 결재 대박에 대한 회의가 만기일 나타난다면 대박은 없습니다.
오늘 그러하였고, 선물 매수 결제와 230콜옵션만 일부 조심스러운 결재는 혹시나 하는 상승 결재에 대한 기대를 가졌으나,
콜 230은 위에 보여드린 3호기 매도 신호 나올타이밍에 전고 돌파 못하니 결재 하지 말고 수익청산 하시라는 맨트도 드렸습니다.
이로서, 차월물 옵션 탄생 경고는 백리향의 경고 시황 이후 최초로 태어나지 못하고 월물이 마무리 되는 결과를 보았습니다.
이러한 사태는 처음있는 일이며, 이번물같은 옵션 프리미엄 강탈도 처음있는 "듣보잡" 사태입니다.
시장은 아침 브리핑에서 언급드린것처럼 이제 방향을 정해야 합니다.
변동성에 대한 필요 불가분의 기준도 충족이라면, 차트의 위치 또한 큰 방향을 보여줄 때가 되었습니다.
이제 10월물은 가는 말에 올라타는 방법 뿐입니다.
시세가 나기 시작하면 강력할 것입니다.
지독한 가두리 시장을 이제는 벗어나고 싶습니다.
시원한 추세장이 10월물에 나타나기를 희망하며 글을 마무리 합니다.
감사합니다.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잔인한 9월물 옵션의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