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1월 25일 장전예상시황.
- 작성자 :
- 건전경제
- 작성일 :
- 01-25 08:24
- 조회수 :
- 1863
1월 25일 장전예상시황.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실적호조에도 불구하고 미중간 무역협상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다.
24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22.38포인트(0.09%) 하락한 2만4553.24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3.63포인트(0.14%) 상승한 2642.33으로 장을 끝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대비 47.69포인트(0.68%) 오른 7073.46으로 마감했다.
무중간 무역협상 우려가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윌버 로스 미 상무부장관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의 무역합의는 갈 길이 멀다"며 양측이 많은 이슈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미중은 지난해 12월 1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간 무역전쟁 휴전 합의에 따라 오는 3월 1일을 마감시한으로 무역협상을 하고 있다. 특히 오는 30~31일 워싱턴DC에서 류허 중국 부총리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간 고위급 무역협상이 열릴 예정이다.
미국이 마감시한인 3월 1일까지 무역합의를 도출하지 못할 경우 지난해 9월 부과한 2000억 달러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기존 10%에서 25%로 곧바로 인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견고한 기업실적도 로스 장관의 발언에 따른 무역협상 우려를 완화시켰다. 아메리칸에어라인과 젯블루는 시장전망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발표한 이후 각각 6.35%, 5.10%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이날로 34일째 이어지고 있는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에도 주목했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민주당)은 셧다운이 해결될 때까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의회 연두교서 발표를 막을 것이라고 밝히는 등 멕시코 장벽건설 예산을 둘러싼 민주당과 트럼프 대통령간 갈등은 지속됐다.
제임스 고먼 모건스탠리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만일 셧다운이 올해 수개월간 계속된다면 이는 미국 경제에 극도로 피해를 입히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하였다. 시장은 일단 +권에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지수상승폭이 클 경우 매물대 진입이므로 매물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지수흐름이 느리게 상승한다면 견조한 상승마감이 예상된다. 지수 빠른 상승은 경계할 필요가 있는 날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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