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8일 마감시황.

오늘 시장은 해외훈풍으로 일단 상승시작하였습니다. 잘 오르던 증시는 개인투자자의 대거 매물로 인하여 상승세가 제한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밤 미시장이 쉬기 때문었는지 처음 상승세와는 다른 지수의 상승은 제한 흐름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시장부지수는 전일대비 0.67%(+14.80p)상승한 2,210.89p로 마감하였고 코스닥은 전일대비 0.9%(6.67p)상승한 745.33p로 마감하였습니다.

시장부의 상승종목은 937종목 하락종목은 423종목이며 코스닥은 상승종목 795개 하락종목 390종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전일대비 각각 0.33% 1.22%상승한 46,200원 74,700원에 마감하였습니다. 삼성전기가 전일대비 1.81%상승한 112,500원 및 삼성sdi가 전일대비 3.81%상승한 245,000원에 마감하였습니다. 현대중공업이 전일대비 1.98%상승한 128,500원 lg화학이 전일대비 2.89%상승한 391,000원에 마감하였습니다. 롯데케미칼이 전일대비 5.4%상승한 312,500원에 마감하였습니다.

대형주의 상승세가 소폭 줄어드는 가운데 IT관련 중소형주는 개인매물로 상승폭을 상당폭 반납하면서 마감하였으나 어느정도 매물이 소화된 모습이어서 내일은 개인매물 출회가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겠습니다.

개별주에서 골드퍼시픽이 점상한가로 마감하였고 로스웰,DSR이 +20%대의 상승을 삼우엠스,파수닷텀,파마리서치등이 15%이상 상승하였습니다.

대형주와 중소형주를 종합할 때 대체로 안정적인 흐름으로 마감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금융위는 공매도는 적정한 주가발견기능을 제공하고 투자주의,경고,위험제도는 투자자를 보호한다고 하고 있으나 실은 공매도는 무한한 시장파괴기능을 하고 있으며 투자주의,경고,위험제도가 투자자를 보호하기는 커녕 광범위한 주가상승억제역할을 하므로써 공매도에게 안정적 공매도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가가 어디까지 상승할지 몰라야 무서워서 공매도 함부로 못할것이고 공매도도 잘못 공매도치면 손실을 입는다는 두려움이 있어야한다. 그런데 3종셋트로 공매도는 안정적 공매도기반을 확보함과 동시에 무한한 수익의 기회를 주고 있는 것입니다. 너무너도 불공평한 시장으로 3종셋트가 공매도에게 무한기회를 줌으로써 투자자 다 죽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어디 투자자보호라고 기만하고 있는가? 국가기관의 이러한 투자가 기만행위가 있을 수 있는 일인가? 투자자에 대한 대국민사과와 올바른 시장정책으로 바뀌어야할 것이다.
 
결산실적발표로 시장퇴출예상 종목군은 당분간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인맥관련주가 급등락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으나, 인맥관련주는 접근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아직 시기도 아니고 재무구조 좋지않고 나중에 매도할 틈도 없이 순식간에 급락하는 종목들이 인맥관련주들입니다. 동문이라는 이유로, 옆집산다는 이유로, 사돈네 팔촌이라는 이유로 상승하는게 말이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절대 옆에도 가서는 안되겠습니다. 투자자를 보호한다며 말도 안되는 시장규정을 적용하는 거래소는 뭐하는가? 인맥관련주 당연히 경고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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