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2월22일 장전시황전략.
- 작성자 :
- 건전경제
- 작성일 :
- 02-22 08:05
- 조회수 :
- 816
2월22일 장전시황전략.
뉴욕증시의 3대지수가 일제히 떨어졌다. 나스닥종합지수는 8거래일만에 상승 행진을 마무리했다. 무역협상 중인 미국과 중국이 조만간 MOU(양해각서)를 체결할 것이란 기대가 높지만, 경기둔화 우려를 이기지 못했다.
◇부진한 경기지표에 3대 지수 약세
21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직전 거래일 대비 103.81포인트(0.40%) 떨어진 2만5850.63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9.82포인트(0.35%) 내린 2774.88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9.36포인트(0.39%) 하락한 7459.71에 장을 마감했다.
암울한 경기지표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가 증시를 끌어내렸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지난해 12월 내구재 주문 증가율은 1.2%에 그쳤다. 시장의 예상치인 1.4%에 미치지 못한 수준이다. 특히 상업용 항공기와 자동차를 제외한 내구재 주문은 0.1% 증가하는 데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의 2월 제조업 지표도 2016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1월 경기선행지수도 111.3으로 0.1% 하락하며 2개월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미국의 1월 주택 매매 건수는 3년2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미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지난달 거래된 기존 주택 수는 494만채로 2015년 11월 이후 가장 적었다.
대서양 건너 유럽에서도 어두운 소식이 들려왔다. 이날 발표된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2월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는 49.2로, 2013년 5월 이후 약 6년만에 최악이었다. PMI가 50 이하라는 것은 경기가 둔화되고 있음을 뜻한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기대도 경기둔화에 대한 공포를 이기지 못했다. 미중 양국은 현재 기술이전 강요 및 사이버절도, 지적재산권, 서비스, 농업, 환율, 비관세장벽 등 6개의 안건에 대한 MOU 초안을 작성 중이다.
◇국제유가 랠리, 6일만에 제동
이날 달러화는 강세였다. 오후 5시10분(미 동부시간) 현재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 거래일 대비 0.12% 오른 96.62를 기록했다.
금값은 떨어졌다. 같은 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금값은 전일 대비 1.63% 내린 온스당 1325.90달러를 기록 중이다. 달러화로 거래되는 금 가격은 달러화 가치와 반대로 움직인다.
국제유가는 6일만에 상승 행진을 멈췄다.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늘었다는 소식 때문이다.
올들어 국제유가는 OPEC(석유수출국기구)과 러시아 등 비중동 산유국, 이른바 'OPEC+'의 감산 합의로 20% 이상 급등했다.
간밤해외증시는 0.4%대의 조정을 보였다. 해외증시의 하락으로 초반 하락세를 보이겠지만, 전일 선조정을 받으며 매물에 시달린 우리증시는 개별주 위주의 흐름으로 시장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겠습니다.
결산실적발표로 시장퇴출예상 종목군은 당분간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인맥관련주가 급등락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으나, 인맥관련주는 접근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아직 시기도 아니고 재무구조 좋지않고 나중에 매도할 틈도 없이 순식간에 급락하는 종목들이 인맥관련주들입니다. 동문이라는 이유로, 옆집산다는 이유로, 사돈네 팔촌이라는 이유로 상승하는게 말이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절대 옆에도 가서는 안되겠습니다. 투자자를 보호한다며 말도 안되는 시장규정을 적용하는 거래소는 뭐하는가? 인맥관련주 당연히 경고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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