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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2월 26일 장전시황전략.

작성자 :
건전경제
작성일 :
02-26 07:26
조회수 :
865

2월26일 장전시황.


뉴욕증시가 랠리를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르면 다음달 정상회담을 통해 무역협상을 최종 타결할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면서다.


◇트럼프 "시진핑과 만나 합의문에 서명할 것"


25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직전 거래일 대비 60.14포인트(0.23%) 오른 2만6091.9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44포인트(0.12%) 오른 2796.11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도 26.92포인트(0.36%) 오른 7554.46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도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타결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로 떠나기에 앞서 백악관에서 전국 주지자들과 조찬회의를 갖고 "(중국과의 무역협상 타결이) 매우 매우 근접해있다(we’re getting very, very close)"며 최종 타결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는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더욱 더 나은 합의문에 서명할 것"이라며 양국 협상 대표단이 협상의 마무리를 위해 빠른 시일내 다시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밤 전국 주지사들과의 만찬 행사에서 "다음주 또는 2주 이내에 아주 큰 뉴스가 있을 것"이라며 "중국은 정말 훌륭했다. 우리는 양국 모두에게 좋은 거래를 하고 싶고, 그게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저녁 트위터를 통해 "미국과 중국이 중요한 구조적 문제와 관련한 무역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었음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지적재산권(IP) 보호, 기술이전, 농업, 서비스, 환율 등 여러 현안에서 큰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초 다음달 1일로 잡혀있던 대중 추가관세 부과의 유예시한을 연기하겠다고 선언했다.


미국측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 중국측 류허 부총리 등을 대표로 하는 양국 협상단은 최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협상에서 중간 합의문 성격의 MOU(양해각서) 초안을 작성했다.


MOU 초안은 기술이전 강요, 사이버 절도, 지식재산권, 환율, 농업, 비관세 장벽 등 6개 분야로 나눠 작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이 매년 대두, 옥수수, 밀 등 미국산 농산물 300억달러(약 34조원) 어치를 비롯해 총 1조2000억달러 규모의 상품을 수입한다는 내용도 초안에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OPEC 돌직구'에 국제유가 3% 뚝


이날 달러화는 약세였다. 오후 3시50분(미국 동부시간) 현재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 거래일 대비 0.08% 내린 96.41을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기준으로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금값도 내렸다. 같은 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금값은 전일 대비 0.21% 떨어진 온스당 1330.1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급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감산으로 국제유가를 끌어올리는 OPEC(석유수출국기구)을 향해 경고장을 날리면서다.


트럼프 대통령이 OPEC의 감산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지난해 12월5일 "세계는 더 높은 유가를 보기 원하지 않는다"고 말한 이후 처음이다.


이날 보합세를 보이던 국제유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 직후 급전직하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주도의 OPEC 회원국들은 감산 합의에 따라 올들어 원유생산량을 하루 약 3080만배럴로 줄었다. 이는 지난해 12월 하루 3160만배럴에서 약 80만배럴 줄어든 수준이다. 러시아 등 비중동 산유국도 감산에 동참했다. 이에 국제유가는 올들어 20% 이상 급등했다.


오늘 우리시장은 초반 강약보합시작하여 상승세를 이어가는 흐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일처림 떠서 시작한다면 대형주를 위주로 경계하는 관점이어야할 것이다. 중소형주의 흐름은 어제와 다름없는 흐름일 것으로 보인다.


결산실적발표로 시장퇴출예상 종목군은 당분간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인맥관련주가 급등락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으나, 인맥관련주는 접근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아직 시기도 아니고 재무구조 좋지않고 나중에 매도할 틈도 없이 순식간에 급락하는 종목들이 인맥관련주들입니다. 동문이라는 이유로, 옆집산다는 이유로, 사돈네 팔촌이라는 이유로 상승하는게 말이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절대 옆에도 가서는 안되겠습니다. 투자자를 보호한다며 말도 안되는 시장규정을 적용하는 거래소는 뭐하는가? 인맥관련주 당연히 경고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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