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3일 장마감시황.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157.18)보다 8.77p(-0.41%) 내린 2148.41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전 거래일(754.76)보다 0.13p(0.02%) 오른 754.89로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은 965억, 외국인은 1025억을 각각 순매수 했으나, 기관은 2062억을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주도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은 114억, 기관은 498억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외국인은 398억을 순매도 했다.

코스피에서는 삼성전자가 1.79% 내린 4만3850원에 장을 마감한 가운데, 엔케이물산(-10.79%), 인지컨트롤스(-7.02%), 동부제철(-6.22%)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모토닉(18.18%), 국보(17.67%), E1(15.86%) 등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에서는 슈펙스비앤피가 29.94% 오른 125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디알젬(26.39%), 이엠넷(25.21%)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룽투코리아(-11.82%), 에스앤더블류(-11.63%), 메디포스트(-9.36%)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장부 하락종목은 400개, 상승종목은 401개를 기록했다.
코스닥에슨 이날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19개, 하락종목은 673개를 기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8원 오른 1132.6원에 마감했다.

인맥관련주가 급등락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으나, 인맥관련주는 접근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아직 시기도 아니고 재무구조 좋지않고 나중에 매도할 틈도 없이 순식간에 급락하는 종목들이 인맥관련주들입니다. 동문이라는 이유로, 옆집산다는 이유로, 사돈네 팔촌이라는 이유로 상승하는게 말이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절대 옆에도 가서는 안되겠습니다. 투자자를 보호한다며 말도 안되는 시장규정을 적용하는 거래소는 뭐하는가? 인맥관련주 당연히 경고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결산실적발표로 시장퇴출예상 종목군은 당분간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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