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3월20일 장전시황전략.
- 작성자 :
- 건전경제
- 작성일 :
- 03-20 08:20
- 조회수 :
- 789
3월20일 장전시황.
전일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날보다 0.10%(26.72포인트) 내린 2만5887.38로 장을 마쳤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01%(0.37포인트) 떨어진 2832.57을 마감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12%(9.47포인트) 오르며 7723.95로 마감했다.
장초반 흐름은 좋았으나,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틀 일정의 통화정책 회의를 시작하면서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적인 결과를 낙관하는 기대가 일어나면서 S&P 500지수가 0.7% 가까이 오르면서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2850선을 넘었다.
그러나,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무역 협상에서 양보를 후퇴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주요 주가지수가 하락 반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협상단은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에는 동의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높은 관세 철폐를 보장하지 않는 것에 대항해 기존 태도를 바꾸고 있다.
중국 정부는 특히 미국과의 무역 합의 규정들이 중국 법을 준수해야 한다는 문구를 넣기 위해 애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중을 위해서라도 국내법을 통해 자국 기업이나 산업을 보호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블룸버그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은 연준의 정책 결정,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 시장에 영향을 주는 다른 주요 변수를 뛰어넘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국제유가는 소폭 하락했다.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6센트(0.1%) 하락한 59.03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7센트(0.1%) 내린 67.61달러를 나타냈다. 국제금값은 반대로 소폭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5달러(0.4%) 상승한 1,306.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DXY)는 0.16% 하락한 96.3670을 기록했다. 국채수익률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수익률은 1bp(1bp=0.01%p) 상승한 2.61%를 나타냈다.
미시장이 다우와 나스닥이 초반대비 결국 하락마감했지만, 전반적인 추세는 변함없이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해외시장흐름을 연이틀 반영못한 한국시장은 미시장의 전일 약보합,혼조마감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독버섯처럼 인맥관련주가 고개를 쳐들고 있습니다. 인맥관련주는 접근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아직 시기도 아니고 재무구조 좋지않고 나중에 매도할 틈도 없이 순식간에 급락하는 종목들이 인맥관련주들입니다. 동문이라는 이유로, 옆집산다는 이유로, 사돈네 팔촌이라는 이유로 상승하는게 말이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절대 옆에도 가서는 안되겠습니다. 투자자를 보호한다며 말도 안되는 시장규정을 적용하는 거래소는 뭐하는가? 인맥관련주 당연히 경고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결산실적발표로 시장퇴출예상 종목군은 당분간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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