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3월21일 장전시황전략.
- 작성자 :
- 건전경제
- 작성일 :
- 03-21 08:26
- 조회수 :
- 705
3월21일 장전시황전략.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0일(현지시간) 끝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정책금리 목표를 동결했다. 연준의 긴축 중단은 시장에서 호재로 해석되지만,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은행을 중심으로 금융 업종이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141.71포인트(0.55%) 떨어진 2만5745.67에 장을 마쳤다. 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8.34포인트(0.29%) 하락한 2824.23을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5.02포인트(0.07%) 소폭 오른 7728.97에 마감했다. 연준은 이번 FOMC에서 만장일치로 정책금리를 종전의 2.25~2.50%로 유지하기로 했다. 금리 인상에 대한 '인내심'(patient) 정책을 유지키로 하면서 올해 금리를 1차례도 인상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연준 서프라이즈’에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했다. 하락 흐름을 보이던 주요 주가지수가 반등하고 국채 수익률이 하락했다. 주요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DXY)도 크게 밀렸다. 그러나 은행주가 문제였다. 금리 동결 소식에 골드만삭스가 3.4% 급락하는 등 은행 업종이 약세를 나타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모건스탠리, JP모건 등 다른 은행들도 최소 2% 하락했으며, ‘SPDR S&P 은행 ETF(상장지수펀드)’는 3.2% 떨어졌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미국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높은 관세를 오랫동안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주 중국과의 고위급 협상을 앞두고 중국 측을 압박하려는 의도로 풀이되지만, 중국도 강경한 자세를 보이고 있어 현재 상황에서 협상이 쉽사리 끝나기는 어려워 보인다.
국제 유가는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4월물 가격은 80센트(1.4%) 오른 배럴당 59.83달러를 나타냈으며, 런던 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5월물은 89센트 오른 배럴당 68.50달러에 거래됐다.
금값은 연준의 금리 동결 소식에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뉴욕시간으로 오후 4시 8분 현재 금 현물 가격은 전날보다 0.5% 오른 온스당 1313.33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FOMC 결과 발표 전 뉴욕 상품거래소(COMEX)의 4월물 금 선물 가격은 0.4% 떨어진 온스당 1301.70달러로 장을 마쳤다.
초반급등시작은 경계할 일이지만, 초반 강약보합권 출발은 안정적 진행을 말한다고 하겠습니다. 오늘 초반 시작자리가 중요해 보입니다.
독버섯처럼 인맥관련주가 고개를 쳐들고 있습니다. 인맥관련주는 접근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아직 시기도 아니고 재무구조 좋지않고 나중에 매도할 틈도 없이 순식간에 급락하는 종목들이 인맥관련주들입니다. 동문이라는 이유로, 옆집산다는 이유로, 사돈네 팔촌이라는 이유로 상승하는게 말이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절대 옆에도 가서는 안되겠습니다. 투자자를 보호한다며 말도 안되는 시장규정을 적용하는 거래소는 뭐하는가? 인맥관련주 당연히 경고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결산실적발표로 시장퇴출예상 종목군은 당분간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매주 일요일부터~목요일까지 무료야간 라이브공개방송을 진행합니다. 어려운 시장에서 헤메지 마시고 정확한 시황과 적중높은 종목으로 성공투자로 함께 하세요. 시장보다, 대한민국의 어떤 기관보다 빠르고 정확한 시황을 건전경제방송에서 선습득하여 성공투자의 밑거름으로 삼으세요. 오늘밤 8시에도 어김없이 방송을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