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3월21일 마감시황.
- 작성자 :
- 건전경제
- 작성일 :
- 03-21 17:21
- 조회수 :
- 736
3월21일 마감시황.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 거래일(2177.10)보다 7.78p(0.36%) 오른 2184.88로 상승 마감했다. 장중한때 2,200선을 넘기도 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49.76)보다 6.24p(-0.83%) 내린 743.52로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4.09%)와 SK하이닉스(7.66%), LG화학(5.23%), 현대차(0.40%), 포스코(0.58%)는 강세를, 셀트리온(-0.25%), 삼성바이오로직스(-0.85%), LG생활건강(-1.84%), 네이버(-0.39%)는 약세를 가리켰다.
한편 1.03포인트(0.14%) 오른 750.79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24포인트(0.83%) 내린 743.52로 하락 전환했다.
제약·바이오 업종은 온 종일 하락의 기운이 감돌았다.
테라젠이텍스가 비상장 관계사 메드팩토의 수익 배분 관련 논란에 급락했다. 전 거래일 보다 15.38% 하락한 1만1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만1050원까지 추락하면서 정적 변동성 완화장치(VI)가 1회 발동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이 같은 계약이 테라젠이텍스나 메드팩토의 기업 가치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메드팩토는 2012년 이화여대 약대에서 발굴한 TGF-베타 저해제 ‘백토서팁’을 도입하면서, 향후 기술이전 시 각각 5:5로 수익을 배분하는 계약을 맺고, 현재 항암 분야에서 총 9건의 국내외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테라젠이텍스 관계자는 “최근 백토서팁의 개발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문제를 삼은 것일 뿐, 이화여대와의 수익 배분 내용은 ‘백토서팁’ 도입 시점에는 당시 기업 실정에 맞는 조건이었다”며, “유사한 물질에 대한 수천억 원대의 글로벌 계약이 있었던 것에 비춰보면 이를 감안하더라도 ‘백토서팁’의 높은 가치 평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백토서팁’은 기술이전 외에도 다양한 방법의 상용화가 가능하며, 이런 경우에는 5:5 수익배분 규정이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씨트리(-9.19%), 한올바이오파마(-7.05%), 내츄럴엔도텍(-7.01%), 삼일제약(-6.72%), 대성미생물(-4.76%), 엔지켐생명과학(-4.53%), 현성바이탈(-4.42%), 대웅제약(-4.38%), 코오롱생명과학(-4.14%), 알리코제약(-3.83%), 하나제약(-3.74%), 노바렉스(-3.73%), 유한양행(-3.60%) 등도 하락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7원 내린 1127.7원에 거래를 마쳤다.
독버섯처럼 인맥관련주가 고개를 쳐들고 있습니다. 인맥관련주는 접근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아직 시기도 아니고 재무구조 좋지않고 나중에 매도할 틈도 없이 순식간에 급락하는 종목들이 인맥관련주들입니다. 동문이라는 이유로, 옆집산다는 이유로, 사돈네 팔촌이라는 이유로 상승하는게 말이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절대 옆에도 가서는 안되겠습니다. 투자자를 보호한다며 말도 안되는 시장규정을 적용하는 거래소는 뭐하는가? 인맥관련주 당연히 경고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결산실적발표로 시장퇴출예상 종목군은 당분간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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