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삼성선물 파생 원자재데일리 0810 “1940년 이후 최저치 기록한 리그수”
- 작성자 :
- 秀시스템
- 작성일 :
- 08-10 17:15
- 조회수 :
- 448
-미중 갈등과 미 부양책 협상 난항 소식에 비철 시장은 하락 압력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때리기로 미중 관계가 최악
-트럼프 행정부는 개인정보 유출과 안보 위협을 이유로 틱톡과 위챗의 미국 사업부를 미국에 매각하라며 압박했고 9월15일 이후로 해당앱은 (미국기업에게 인수되지 않을 경우) 미국내 사용이 전면 금지되고 모든 기업들과 거래가 불가
-중국은 이를 도발이라고 결론 내리고 선을 넘지 말라고 경고
-또 다른 이슈는 한편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이 추가 실업수당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한채 협상이 마무리되자 트럼프 대통령은 주당 $400의 추가 실업수당 지원을 연장하고 급여세 납부를 유예하는 행정명령에 서명
-다만 이 중 주정부가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 주당 $100기 때문에 인구가 많은 주들의 반발이 심할 것으로 예상
전기동은 페루 광산노조가 관련 종사자들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만명 이상이 될 것이라는 주장과 중국 7월 구리 수입이 또다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지지력을 보이는 듯 했지만 미 중간
갈등과 미국 부양책 합의 실패로 하락
금(8월)은 미국 7월 고용지표 호조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2% 하락한 $2,028를 기록
에너지 WTI(8월)는 비철 시장과 마찬가지로 미중 갈등과 미국 부양책 협상 난항 소식에 하락
-예상보다 양호한 미국 고용에 달러화도 강세를 보이며 전반적인 원자재 시장에 하방 압력을 가한 가운데, 최근 유가에 지지력을 보탰던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의 원유 수입도 7월들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6월 대비 3.6% 가량 감소
-미국 원유 리그수가 1940년 이후 최저인 176기를 기록한 점은 하락폭을 제한
-한편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인 아람코사의 2분기 순익이 저유가 기조 지속 영향에 7.8조원을 기록
-금주 유가는 불안한 시장 상황 반영하며 $40 지지력을 테스트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