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비철 시장은 약보합에 마감
중국 정부가 자국 생산 의약품의 대미 수출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시장의 우려를 키움
최근 미국이 틱톡과 화웨이 규제를 비롯해 하나의 중국을 공격하는 미국에 대한 보복성 조치로
고위층에서 이와 같은 논의가 나오고 있는 것
영국과 EU간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못한채 10월 15일(영국 존슨총리가 예고한 합의 시한) 이후 노딜 브렉시트 우려가 커진 가운데, 뉴욕 증시도 기술주들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재개되었고
전일 미 상원에서 공화당이 제시한 부양책 부결까지 더해져 위험 회피 성향이 두드러짐
니켈은 8월 중국 NPI 생산이 최근 수개월간 정련니켈 가격 상승 영향에 전월 대비 3.4% 증가한 영향에 0.6% 하락.
다만 중국내 니켈정광 재고는 2년래 최저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는 이어지고 있다.
금(12월)은 미 고용부진과 유로화 강세 영향에 0.5% 상승한 $1,964.3를 기록.

에너지 WTI(10월)는 EIA 재고 증가 영향에 수요 둔화 우려가 다시 커지며 2% 하락한 $37.30에 마감
미국내 원유 재고는 203만배럴 증가해 6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다 다시 반등했고 가솔린 재고는 295만 배럴 감소를 기록
한편 미국이 이라크에서 병력 철수를 결정한 이후 지정학적 리스크는 더욱 확대되는 분위기
또한 이란군은 발표 다음날 육해공 합동 훈련을 시작
미군 철수 이후 증가할 이라크내 지정학적 리스크는 경계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