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비철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 지속과 백신 불확실성 확대에 하락 마감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000만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조만간 1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확산 기간이 일년도 채 되지 않은 점을 감안했을 때 이와 같은 수치는
과거 수년에 걸쳐 확산되었던 페스트(1,800만명 사망). 스페인 독감(2,500만명 사망), 콜레라(1,500만명 사망),
홍콩독감(100만명 사망), 신종플루(28만명 사망)와 비교해도 매우 높은 수준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효과적 백신 만들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주장하는 등
 정부와 전문가 집단간의 이견이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
전기동은 8월 중국 구리 생산이 89.5만톤으로 작년 대비 9.7% 증가한 영향과 연준의 미 경기 둔화 우려 등을
반영하며 하락 압력을 받기도 했으나 재고 감소세 지속과 여전한 정광 공급 차질 우려로 지지력을 유지해 보합에 마감
금(12월)은 연준의 추가 부양책 언급 부재와 달러화 강세로 1.1% 하락한 $1,949.90를 기록
에너지 WTI(10월)는 JMMC 회의 결과를 소화하며 2% 상승해 $40를 회복했다.
시장은 JMMC 회의에서 별다른 결정은 없었지만 사우디와 러시아의 강한 의지를 재확인했다는 점에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