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연휴 코멘트 돌발 정책 변수보다 견고한 경기 회복세 주목 1005
- 작성자 :
- 김본&AG
- 작성일 :
- 10-05 14:52
- 조회수 :
- 353
-주요 경제지표 발표와 돌발 정책 변수들이 등장했던 추석 연휴
추석 연휴 동안 주요 경제지표 발표와 함께 돌발 정책 변수들이 등장. 경기흐름은 양호
미국 ISM 제조업지수와 중국 국가통계국 PMI 등 G2 기업 에서 베이지표는 확장 국면 이어감
한국 9월 수출은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 전환에 성공
미국을 중심으로 정책 환경은 급변동/동시에 미국 의회에서 5차 경기 부양책 협상이 진척되고 있어 금융시장 둘러싼 정책 환경에 대한 셈법이 필요
① 미국 ISM 제조업지수, 고용 동향 - 견고한 경기 하단 시사
미국 9월 ISM 제조업지수는 8월(56.0)보다 소폭 후퇴했으나 55.4를 기록하며 확장 국면,미국 9월 고용동향과 자동차판매 등 실물지표는 당장의 경기 회복세가 꺾이지않을 것을 예고
다만 경제활동참가율이 61.4%로 0.3%p 후퇴.그럼에도 단기 소비 경기는 긍정적이다. 9월 자동차판매는 연율 1,660만대로 전월보다 11.6% 급증했다. 자동차와 경트럭 모두 고르게 증가
② 중국 PMI – 생산(제조업)과 소비(비제조업)의 선순환
코로나 사태 완화에 따른 대외수요 회복, 수출 경쟁국의 생산차질 반사수혜, 정부 수요 부양책 등이 모두 긍정적으로 작용. 생산과 소비의 선순환 고리가 형성돼 추가 경기 개선이 기대
③ 한국 수출입 –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 전환
각국에서 코로나 피해가 이어짐에도 부분적인 경제 재가동, 적극적인 정부 부양
책 등의 효과가 한국 수출에 반영
G2 분쟁 등에 반도체를 중심으로 IT 부품수출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상존하나 수요 회복에 기반한 수출 개선이 기대
④ 정책 환경 – 트럼프 확진보다 5차 부양책 협상 진척 중요
오히려 트럼프 확진을 계기로 민주당과 공화당 간 이견 차이로 지연됐던 5차 경
기부양책 협상이 진척
5차 부양책이 통과될 경우 실물경제 회복세를 가속화시키고 금융시장에 신규 유동성을 공급해줄 전망
-정책 잡음보다 견고한 펀더멘탈에 연동된 금융시장 흐름 예상
세계 각국의 견고한 펀더멘탈에 주목할 필요.
트럼프 코로나 양성 판정 이후 정책 불확실성이 확대됐으나 각 시나리오마다 대응 수단들이 마련돼 불확실성 수준은 제한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