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코로나19가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 1027
- 작성자 :
- 김본&AG
- 작성일 :
- 10-27 17:32
- 조회수 :
- 343
*매크로 및 금융시장 Insight*
(해외)
● 백악관 "코로나 통제 못할 것"…바이든 "패배의 백기 흔든 것"
- 마크 메도스 미국 백악관 비서실장이 CNN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대유행을 통제하지 못할 것"라고 발언
- 백악관 관계자들의 연이은 코로나19 확진에도 불구하고 유세를 개최하는 트럼프 행정부와 캠프의 결정을 옹호하면서 이와 같이 발언
- 이에 대해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 내에서도 비난과 비판이 나오고 있으며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선거 유세 계속도 우려를 사고 있음
● 코로나 차단 급한 EU…"효과 50% 미만 백신도 승인할 것"
- 유럽의약청(EMA)이 접종자 중 효과를 보는 비율이 50%에 못 미칠 백신도 승인을 해줄 생각을 갖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
- FDA의 긴급사용 승인과 유사한 조건부 판매 승인을 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제약사가 안전 문제를 계속해 추적한다는 조건으로 승인해주는 방식
- 코로나19 백신 후보 4종이 후기 임상 시험 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EMA는 최소 백신 1종이 내년 1분기 중 광범위하게 이용될 것으로 기대
●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고령층 시험서 강력한 면역반응"
-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가 노인 대상 시험에서 강력한 면역 반응을 끌어냄
- 시험 대상자들의 체내에서 항체와 T세포가 모두 형성됐으며, 이런 '이중 방어막'이 최소 56일간 유지됨
-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험에서도 유효한 면역반응을 보이며 전문가들은 이번 시험 결과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음
(국내)
● 코로나 신규 확진 119명…요양병원-발레학원 감염 확산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명 발생해 사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음
- 요양병원, 요양시설, 재활병원뿐만 아니라 가족모임, 지인모임, 발레학원 등을 고리로 한 새로운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신규 확진자가 증가
-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된 지 2주가 지났음에도 코로나19는 진정세를 보이지 않고 계속 100명 안팎을 유지 중
● 6시간 만에 폐 세포 파괴…'코로나 감염과정' 첫 규명
- KAIST에서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폐세포 감염 과정 규명
- 코로나 바이러스는 폐세포 하나를 6시간만에 감염시켰으나 선천적 면역 반응을 활성화하는 데는 사흘 가까이 걸림
- 코로나바이러스는 생쥐에 감염시키기 어렵고 폐 세포를 실험실에서 배양 못 했기 때문에 감염 과정 규명이 어려웠음
● 3분기 GDP 성장률 1.9%…상반기 역성장 딛고 반등
- 한국은행은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직전분기 대비 1.9% 성장했다고 발표
- 앞서 1분기와 2분기 -1.3%와 -3.2%를 기록하며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바 있음
- 기저효과가 크지만 자동차, 반도체 중심 수출이 2분기 대비 15.6% 급증하며 GDP 성장률 반등을 이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