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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2021년 10월 14일 마감시황

작성자 :
김세성대표
작성일 :
10-14 23:11
조회수 :
428

지난밤 뉴욕증시가 기업실적 호조, 물가 상승세 지속 등에 혼조 마감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968.87(+24.46P, +0.83%)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962.33(+17.92P, +0.61%)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키웠고, 오전중 2,980선 부근에서 움직였음. 오후 들어 상승폭을 다소 줄이기도 했으나 장 후반 상승폭을 재차 확대했고, 장 막판 2,988.97(+44.56P, +1.5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2,988.64(+44.23P, +1.50%)에서 거래를 마감. 


옵션만기일을 맞은 가운데, 9월 FOMC 의사록 공개 속 금일 코스피지수는 기관 순매수,정부의 구두개입성 발언 등에 원/달러 환율 하락 등으로 이틀째 상승.


 지난밤 美 증시가 실적 시즌 기대감 및 공급망 우려 일부 완화 등으로대체로 상승했고, 美 9월 CPI가 예상치를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백악관 대변인 발언 등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완화된 점 등이 투자심리를 회복시켰음.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원화 약세에 대해 환율이 약간 빠른 속도로 상승한 감이 없지 않다면서 정부는 안정화 조치를 언제든지 준비하고, 필요하다면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힘. 


젠 사키 美 백악관 대변인이 올해 2~3분기실제 물가 상승률이 둔화됐다고 언급했고, 공급망 병목현상에 대해서는 대응할 방법을 강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 


금일 발표된 中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은 전년동기대비 10.7% 상승해 통계 집계 이후 2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 이는 전월과 시장 전망치를모두 상회하는 수준으로 전력대란과 원자재 가격 급등 여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지난밤 공개된 9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11월 FOMC에서 테이퍼링 결정을 내릴 경우 11월 중순이나 12월 중순에 테이퍼링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아울러, 경제 회복이 대체로 순조로울 경우 점진적으로 테이퍼링을 시작해 내년 중반께 마무리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평가. 


수급별로는 기관이 5,029억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937억, 1,258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134계약, 913계약 순매수, 기관은 1,941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7.0원 하락한 1,186.8원을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7틱 오른 108.77 마감. 금융투자와 자산운용이 각각 2,302계약, 1,086계약 순매수, 은행과 외국인은 각각 2,265계약, 974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46틱 오른 123.00 마감. 금융투자와 은행이 각각 5,870계약, 1,978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7,886계약 순매도.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은행(+4.14%), 섬유/의복(+3.79%), 의약품(+3.57%), 비금속광물(+3.21%), 의료정밀(+2.68%), 서비스(+2.27%), 화학(+2.12%), 제조(+1.55%), 종이/목재(+1.48%), 기계(+1.45%) 등이 상승. 반면, 전기가스(-0.29%), 통신(-0.28%) 등은 하락. 


 이날 코스닥지수는 960.58(+7.11P, +0.75%)로 상승 출발. 장 초반 960.52(+7.05P, +0.74%)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 오후 들어 980선 부근에서 움직이다 장 후반으로 갈수록 재차 상승폭을 키웠고, 장 막판 983.63(+30.16P, +3.16%)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한 끝에 결국 983.43(+29.96P, +3.14%)에서 거래를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855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89억, 1억 순매도.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상승. 디지털컨텐츠(+6.64%), IT S/W & SVC(+4.92%), 운송장비/부품(+4.76%), 제약(+4.59%), 출판/매체복제(+4.31%), 기타서비스(+3.68%), 음식료/담배(+3.54%), 소프트웨어(+3.28%), 의료/정밀기기(+3.28%), 제조(+3.26%), 반도체(+3.13%) 업종의 상승률이 두드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