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10월20일 전일 국내 해외 마감시황
- 작성자 :
- 야신김동우
- 작성일 :
- 10-20 08:30
- 조회수 :
- 461
10월20일 전일 국내 해외 마감시황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8.70포인트(0.56%) 오른 3만5457.31로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날보다 33.17포인트(0.74%) 오른 4519.63으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07.28포인트(0.71%) 오른 1만5129.09로 거래를 마쳤다.
장기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이날 1.596%로 출발한 미국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1.638%로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호실적이 이어지면서 상승했다.
트래블러스는 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면서 주가가 1.64% 상승했다. 존슨앤존슨도 3분기 주당순이익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으면서 주가가 2.34% 올랐다.
프록터앤갬블(P&G)는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내놨지만, 상품 및 운임 상승분을 충당하기 위해 가격을 인상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계속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주가가 1.18% 하락했다.
월마트는 골드만삭스가 매수 리스트에 추가하면서 주가가 2.12% 올랐다.
LPL파이낸셜의 라이언 디트릭 수석시장전략가는 CNBC에 "금융업종이 강력한 어닝 시즌을 시작하고 있지만, 더 본질적으로 볼 때 코로나19와 공급망 문제는 이쪽 영역에 충격을 주지 않고 있다"며 "이제 금융 외 다른 섹터의 기업들이 경제 회복의 건전성에 대해 어떻게 말할 지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미국주식 수석전략가는 "시장의 펀더멘탈이 악화하고 있지만 시장은 더 큰 폭의 후퇴에 탄력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올해 지수 수준에서 이같은 움직임이 나타날 지는 소매 판매, 3분기 실적의 메시지, 그리고 연말 구매관리자지수(PMI)의 움직임 등에 크게 좌우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연동형 거래소 상장펀드인 '프로셰어스 비트코인 전략 ETF'(ProShares Strategy ETF)가 이날 뉴욕증시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BITO'로 거래되는 이 ETF는 이날 장 초반 5.4% 오른 42.15달러까지 올랐고, 1.94달러(4.85%) 오른 41.9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11월 인도분은 배럴당 0.60달러(0.73%) 오른 83.0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오후 10시20분 기준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12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0.79달러(0.94%) 오른 85.12달러를 기록 중이다.
금 가격은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3.70달러(0.21%) 내린 1769.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화는 약세다. 이날 오후 5시22분 기준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18% 내린 93.78을 기록 중이다
전일 국내증시는 코스피는 전 거래일(3006.68)보다 22.36포인트(0.74%) 오른 3029.04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5.55포인트(0.52%) 오른 3022.23으로 시작해 상승폭을 키웠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3030선에 근접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은 1497억원, 기관은 1819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3264억원을 순매도했다.
네이버, 카카오 등의 3분기 실적 기대감이 반영되며 서비스업종이 상승했고, 삼성SDI의 텔란티스와 배터리 합작 공장 건설 예정이 호재로 작용해 2차전지가 강세를 보였다"며 "코스닥에서는 펄어비스, 위메이드 등 신작 흥행 및 향후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게임주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0.57%)를 비롯해 SK하이닉스(0.62%), LG화학(0.48%), 삼성바이오로직스(1.17%), 삼성SDI(3.12%), 셀트리온)0.69%) 등이 줄줄이 올랐다. 네이버는 2.77%, 카카오는 4.94% 각각 뛰었다.
현대차는 시총 상위 10개 종목에서 유일하게 0.24% 하락했다. 기아도 0.12% 상승에 그쳤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993.86)보다 11.49포인트(1.16%) 오른 1005.35에 문을 닫았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71포인트(0.37%) 오른 997.57로 출발해 장 초반 10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이 1000선을 넘어선 것은 종가 기준 지난달 30일(1003.27) 이후 11거래일 만이다.
개인 63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은 120억원, 기관은 74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을 보면 에코프로비엠(0.29%)과 엘앤에프(2.92%), 펄어비스(7.59%), 에이치엘비(3.56%), 카카오게임즈(1.55%), 위메이드(9.92%), 셀트리온제약(0.41%), CJ ENM(0.11%) 등이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0.34%, SK머티리얼즈는 0.22% 각각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87.6원)보다 8.9원 내린 1178.7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0.5원 내린 1187.1원으로 출발해 장중 낙폭을 크게 확대했다.
오늘도 모두 성투~~~~~~~~~~~
야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