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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11월3일 해외/국내 마감시황

작성자 :
야신김동우
작성일 :
11-03 08:14
조회수 :
433
11월3일 해외/국내 마감시황

다우·S&P500·나스닥, 나란히 '사상 최고치' 경신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8.79포인트(0.39%) 오른 3만6052.63으로 마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날보다 16.98포인트(0.37%) 오른 4630.65로 장을 마치며 사상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53.69포인트(0.34%) 오른 1만5649.60으로 거래를 마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기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이날 1.562%로 출발한 미국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1.546%로 하락했다.
CNBC가 팩트셋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이날 종가 기준으로 S&P500 기업 중 83%의 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이날 화이자는 3분기 수익이 예상치를 상회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4.14% 올랐다.

언더아머는 브랜드 이미지 개선 등으로 회사 측이 연간 전망을 상향 조정한데 힘입어 이날 주가가 16.47% 급등했다.

에스티 로더는 예상보다 매출과 수익이 높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4.14%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 애플과 엔비디아는 각각 0.71%, 2.22%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은 1.14%, 1.34% 올랐다.

포드 주가는 이날 4.87% 올랐다.

UBS 프라이빗웰스매니지먼트의 그레그 마커스 매니징디렉터는 "현재 주식시장은 강한 탄력성을 보이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우려, 금리 상승, 매파적인 연방준비제도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왔다"고 진단했다.
테슬라 주가는 3.03% 하락하며 1172.00달러로 마감했다. 시장은 테슬라가 통신 오류로 1만1700대를 리콜하고 있다는 보도와, 일론 머스크가 렌터카 업체 허츠와 아직 공급 계약을 맺지 않았다고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린 것을 이날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선 시장이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랠리를 펼치고 있지만, 조심해야 할 때라는 경고도 나온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사비타 서브라마니안 미국주식 헤드는 "우리는 앞으로 증시가 하락할 위험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고 본다"며 "강력한 반등에도 불구하고, 2021~2022년 주당순이익(EPS)는 큰 변동이 없으며 이는 상승 주기가 정점에 이르렀음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유가는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12월 인도분은 배럴당 1.09달러(1.30%) 내린 82.9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오후 10시11분 기준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1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0.61달러(0.72%) 내린 84.10달러를 기록 중이다.

금 가격은 내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6.90달러(0.38%) 내린 1788.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화는 강세다. 이날 오후 5시14분 기준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24% 오른 94.11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34.55포인트(1.16%) 오른 3,013.49에 마쳤다.

지수는 전날보다 16.64포인트(0.56%) 오른 2,995.58로 출발한 뒤 오전 한때 3,030대까지 오르기도 했다. 오후 들어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해 2,995.58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기관과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010선에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5거래일 만에 매수 우위로 전환한 외국인과 기관이 개인 매물을 받아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천231억원, 7천65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조75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1원 내린 1,174.4원에 마감했다.

메모리 가격 하락이 주가에 선반영됐다는 인식에 삼성전자[005930]가 2.29% 올라 사흘 만에 '7만전자'에 복귀했고 SK하이닉스[000660]도 0.94% 상승했다.

그 밖에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LG화학[051910](-0.12%)과 보합 마감한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를 제외하고 네이버(0.37%), 카카오[035720](1.99%), 삼성SDI[006400](1.11%), 현대차[005380](0.96%), 기아[000270](2.02%) 등 대부분 종목이 상승했다.

업종별로도 반도체 대장주 상승에 전기·전자(1.91%)가 강세를 보였고 기계(2.79%), 전기·전자(1.91%), 운수·창고(1.29%), 의료정밀(1.23%) 등 대부분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87포인트(1.09%) 오른 1,009.44에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562억원, 538억원 순매수했으나 개인은 1천628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에코프로비엠[247540](0.52%), 엘앤에프[066970](3.25%) 등 2차전지 관련주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전날 급등한 펄어비스[263750](-2.75%), 카카오게임즈[293490](-1.71%), 위메이드[112040](-0.05%) 등은 차익 시현 매물 출회로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9조5천328억원,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10조6천846억원이었다.




오늘도 모두 성투~~~~~

야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