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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2021년 11월 3일 마감시황

작성자 :
김세성대표
작성일 :
11-03 18:16
조회수 :
422

 코스피 지수는  3,020.36(+6.87P, +0.23%)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3,020.87(+7.38P, +0.2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 전환해 2,995선으로 밀려나기도 함. 오전 중 3,00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재차 낙폭을 확대했고 오후 들어 낙폭을 더욱 키워 2,969.01(-44.48P, -1.48%)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2,975선을 중심으로 약세 흐름을 이어간 끝에 2,975.71(-37.78P, -1.25%)로 장을 마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짙어진 가운데,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특히,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10,000계약 가까이 순매도.


전일(현지시간) Fed가 이틀간의 일정으로 FOMC 정례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이번 회의에서 자산 매입을 축소하는 테이퍼링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회의 결과는 현지시간으로 3일 오후 2시(한국시간 4일 새벽) 발표될 예정. 시장에서는 파월 Fed 의장이 FOMC 회의 후 기자간담회에서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에 대해 주목하는 모습.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휴장한 가운데, 대만이 상승한 반면, 중국, 홍콩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19억, 4,182억 순매도, 개인은 8,420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9,784계약 순매도, 기관과 개인은 각각 5,501계약, 3,957계약 순매수.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7.2원 상승한 1,181.6원을 기록.


 코스피 시총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시총 1,2위 삼성전자(-1.54%)와 SK하이닉스(-1.86%)가 동반 하락 반전했으며, 카카오뱅크(-7.33%)가 3분기 실적 실망감 속 대손비용 증가 우려 등에 급락. LG화학(-5.66%)도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탑재 재규어 전기차 모델 화재 소식 등에 큰 폭으로 하락했고, KB금융(-2.81%), 카카오(-2.73%), 크래프톤(-2.38%), SK이노베이션(-2.01%), NAVER(-1.83%), 현대모비스(-1.17%), 기아(-1.16%), 현대차(-0.71%), 삼성물산(-0.43%) 등이 하락. 반면, 카카오페이(+7.22%)가 상장 첫날 공모가 2배로 시초가를 형성한 뒤 큰 폭으로 상승했고, 셀트리온(+1.69%), POSCO(+0.84%), 삼성SDI(+0.14%) 등이 상승.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은행(-6.03%) 업종이 카카오뱅크 급락 속 큰 폭으로 하락했고,운수창고(-2.20%), 섬유의복(-1.95%), 화학(-1.93%), 금융업(-1.74%), 서비스업(-1.72%), 기계(-1.45%), 전기가스업(-1.43%), 건설업(-1.41%), 전기전자(-1.39%), 음식료업(-1.25%), 증권(-1.15%), 제조업(-1.07%), 운수장비(-1.04%) 업종 등이 약세. 반면, 의료정밀(+2.67%), 의약품(+1.01%), 비금속광물(+0.79%) 등 일부 업종만 상승


 한편 코스닥지수는 1,011.20(+1.76P, +0.17%)으로 상승 출발. 이내 하락 전환한 지수는 1,005선으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재차 반등에 성공하며 오전 중 1,013.68(+4.24P, +0.42%)에서 고점을 형성. 재차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낙폭을키워 오후 장중 1,003.66(-5.78P, -0.57%)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1,005.00(-4.44P, -0.44%)으로 장을 마감.


 FOMC 회의 발표를 앞두고경계 심리가 커진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다만,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순매수한 가운데,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이 호실적 발표 속에 큰 폭으로 상승하며 낙폭은 다소 제한된 모습.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94억, 93억 순매도, 외국인은 427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 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CJ ENM(-5.72%), 에이치엘비(-3.08%), 원익IPS(-2.91%),솔브레인(-1.89%), 휴젤(-1.56%), 씨젠(-1.44%), 스튜디오드래곤(-1.36%), 리노공업(-1.33%), 펄어비스(-1.13%) 등이 하락. 반면, 에코프로(+15.71%), 에코프로비엠(+5.20%)이 실적 호조 속 큰 폭으로 상승했고, 위메이드(+3.60%), 카카오게임즈(+3.01%), 셀트리온제약(+1.61%), 천보(+1.59%), 아프리카TV(+1.36%), 셀트리온헬스케어(+1.20%)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방송서비스(-5.14%), 통신방송서비스(-4.17%), 인터넷(-2.42%), 오락/문화(-2.18%), 통신장비(-2.02%), 운송장비/부품(-1.96%), 정보기기(-1.59%), 금속(-1.42%), 컴퓨터서비스(-1.40%), 비금속(-1.20%), 반도체(-1.15%), 기계/장비(-1.02%), 금융(-1.00%), 건설(-0.99%), 운송(-0.88%)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일반전기전자(+1.63%), 디지털컨텐츠(+1.19%), 화학(+1.05%), IT 부품(+0.44%), 섬유/의류(+0.30%) 업종 등은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