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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11월5일 전일 시황

작성자 :
야신김동우
작성일 :
11-05 08:24
조회수 :
479
11월5일  전일 시황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35포인트(0.09%) 내린 3만6124.23으로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날보다 19.49포인트(0.42%) 오른 4680.06으로 장을 마치며 사상 최고 종가기록을 경신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28.72포인트(0.81%) 오른 1만5940.31로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기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이날 1.606%로 출발한 미국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1.531%로 하락했다.
월스트리트는 전날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발표 및 금리 인상에 대한 입장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경제회복이 이뤄지면서 팬데믹에 대응하는 경기부양책을 완화할 수 있는 시기가 됐고, 연준이 금리 인상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신호를 줬기 때문이다.

샌더스 모리스 해리스의 조지 볼 회장은 CNBC에 "연준의 테이퍼링 발표는 투자자들이 몇 달동안 이 순간을 기다려왔고 시장 전반에 걸쳐 경미한 우려들을 제거해 주고 있다"며 "비록 성장률은 낮더라도 경기 회복이 오래 지속될 것이라는 견해가 강화하고 있는데, 이는 기업 수익과 시장에 좋은 신호"라고 평가했다.

이날 나온 주간 실업수당 신규청구 건수가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는 점도 투자심리에 호재로 작용했다.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지난달 실업수당 신규청구 건수는 26만9000건으로 시장 전망치(다우존스 기준) 27만5000건을 하회했다.
퀄컴은 스마트폰 칩 판매 급증으로 수익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한데 힘입어 이날 주가가 12.73% 올랐다. 퀄컴은 4분기도 강력한 실적을 예고했다.

메타버스 시대의 수혜주로 꼽힌 엔비디아는 주가가 12.04% 급등했다. 아마존은 2.74% 올랐다.   제너럴 모터스와 포드는 각각 4.71%, 4.10% 상승했다.


모더나는 코로나19 백신 수익 전망을 대폭 하향 조정한 여파로 이날 17.90% 급락했다.

로쿠는 실망스러운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7.74% 하락했다. 시장 눈높이를 하회하는 전망을 내놓은 펠로톤도 4.28% 하락했다.

한편 시장은 내일 나올 10월 일자리 보고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다우존스는 지난달 45만 개의 일자리가 추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트레이드 파이낸셜의 마이크 로웬가트 투자전략 매니징디렉터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좀 더 강력한 일자리의 진전을 보고 싶다고 언급했다"며 "그래서 시장의 모든 시선이 내일 나올 전체 고용상황과 연준의 반응에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4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05달러(2.5%) 하락한 배럴당 78.81달러에 마감했다.

WTI 가격이 배럴당 80달러를 밑돌며 마감한 것은 지난 10월 초 이후 처음으로 이날 마감가는 10월 7일 이후 최저치다.

OPEC+는 이날 산유국 회의를 열고 12월에도 하루 40만 배럴 증산하는 기존 증산 규모를 유지하기로 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추가 증산 압박에도 증산 규모를 유지한 셈이다.

OPEC+는 지난 7월 회의에서 8월부터 올해 남은 기간과 내년까지 매달 하루 40만 배럴씩 감산을 완화하기로 한 바 있으며 올해 말까지 이 수준을 유지하기로 한 셈이다.

알렉산더 노박 러시아 에너지 장관은 8월부터 지금까지 시장에 200만 배럴의 원유가 추가됐다며 계획대로 우리는 시장에 더 많은 원유를 투입했다고 말했다.

그는 동시에 우리는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에 계절적 수요 감소를 볼 수 있으며 여전히 글로벌 원유 수요는 코로나19 델타 변이와 그에 따른 일부 국가들의 규제 조치로 압박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OPEC+의 다음 회의는 12월 2일에 열릴 예정이다.

유가는 OPEC+의 결정에 초반 오름세를 보였으나 이후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피가 4일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7.51포인트(0.25%) 오른 2,983.2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5.21포인트(0.85%) 높은 3,000.92로 출발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 이후 안도감이 유입되며 상승 출발한 지수는 오전 한때 3,010대를 넘보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차익 시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상승 폭을 반납하는 모습이었다.

연준은 FOMC 정례회의 후 성명에서 월간 순자산 매입을 국채 100억 달러, 주택저당증권(MBS) 50억 달러씩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연준은 일단 11월과 12월에 한해 구체적인 채권 매입 축소 계획을 공개했고, 금리 인상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천333억원, 3천170억원을 순매수했으나 개인은 6천554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현대차[005380](2.64%), 삼성SDI[006400](2.60%), 기아[000270](2.35%), 네이버(2.24%), SK하이닉스[000660](0.47%), 삼성전자[005930](0.28%) 등이 상승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03%), 셀트리온[068270](-0.71%) 등은 하락했다.

전날 상장한 카카오페이는 12.44% 내린 16만9천원에 마감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가스업(1.57%), 기계(1.25%), 은행(1.18%) 등은 강세를 보였고 의료정밀(-1.62%), 철강·금속(-0.81%), 종이·목재(-0.94%) 등은 약세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 거래량은 7억5천927만8천주, 거래대금은 14조4천112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57포인트(0.36%) 내린 1,001.43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7.62포인트(0.76%) 오른 1,012.62에 개장했으나 오전 중 하락 반전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24억원, 13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고 기관은 235억원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권에서 에코프로비엠[247540](7.27%), 엘앤에프[066970](6.99%) 등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최근 급등한 위메이드[112040](-12.05%)는 이날 하락했다.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12억534만7천주, 거래대금은 11조2천228억원이었다.







모두 성투~~~~~~~~~~~

야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