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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2021년 12월 1일 마감시황

작성자 :
김세성대표
작성일 :
12-01 17:28
조회수 :
383

밤사이 뉴욕증시가 ‘오미크론’ 우려 지속 및 Fed 테이퍼링 가속화 우려 등에 큰 폭으로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함.


이날 코스피지수는 2,860.12(+21.11P, +0.74%)로 상승 출발하여. 장초반 2,870선 위로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던 지수는 급격히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 이내 약보합세로 돌아선 지수는 2,837.03(-1.98P, -0.0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했고, 재차 반등에 성공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상승폭을 키운 지수는 오후 장중 2,900 선을 회복하며 2,905.74(+66.73P, +2.35%)에서 고점을 형성한 이후 2,900선 부근에서 강세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2,899.72(+60.71P, +2.14%)로 장을 마감함.


‘오미크론’ 및 Fed 긴축 우려 지속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사상 첫 5,000명 돌파 소식 등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최근 낙폭 과대 인식 속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는 2% 넘게 급등함.


 美 선물지수도 상승세를 나타냈고, 원/ 달러 환율도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되는 모습을 보임. 11월 수출 지표가 호조를 보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수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2.1% 증가한 604억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힘. 이는 1956년 무역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월간 기준 최대 규모임. 무역수지도 19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급등을 이끌었으며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 9,000억원 넘게 순매수했고, 선물시장에서도 5,300계약 넘게 순매수함.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표주들이 강세를 나타냈고, 자동차, 철강, 건설, 조선, 화학 등 그 동안 소외되던 경기 민감 대형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095억, 895억 순매수, 개인은 9,957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335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59계약, 2,332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8.7원 하락한 1,179.2원을 기록하며 마감함.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POSCO(+6.13%)가 철강주 강세 속 지주회사 전환 추진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했고, 삼성전자(+4.35%), SK하이닉스(+2.19%) 등 반도체 대표주도 동반 상승. 기아(+4.37%), 현대모비스(+4.31%), 현대차(+2.81%) 등 자동차 대표주들도 상승했고, 삼성물산(+4.27%), LG전자(+3.90%), LG화학(+3.46%), NAVER(+2.36%), 셀트리온(+2.17%), KB금융(+2.08%) 등이 상승. 반면, SK바이오사이언스(-5.88%), 카카오페이(-4.82%), 크래프톤(-2.78%)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기계(+3.76%), 철강/금속(+3.61%), 운수창고(+3.55%), 전기/전자(+3.54%), 화학(+3.31%), 운수장비(+2.96%), 제조업(+2.85%), 건설업(+2.67%) 등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유통업(+1.94%), 보험(+1.62%), 전기가스업(+1.43%), 종이/목재(+1.29%), 음식료업(+1.25%), 비금속광물(+1.17%), 증권(+1.15%)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의료정밀(-6.24%), 통신업(-0.61%), 은행(-0.29%), 의약품(-0.09%), 섬유/의복(-0.08%) 업종은 하락. 



 코스닥지수는 969.90(+4.27P, +0.44%)으로 상승 출발하여 장초반 972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던 지수는 이내 하락 전환한 뒤 빠르게 낙폭을 확대하며 949.86(-15.77P, -1.63%)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일부 낙폭을 만회해 960선 부근에서 하락세를 이어가던 지수는 오전 장 후반 반등에 성공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 확대하여장후반 977.73(+12.10P, +1.2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977.15(+11.52P, +1.19%)로 장을 마감함.


‘오미크론’ 및 Fed 긴축 우려 지속,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사상 첫 5,000 명 돌파 소식 등이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최근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는 5거래일만에 반등. 외국인이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49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1억, 79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씨젠(-8.19%), 위메이드(-6.14%), 엘앤에프(-5.13%), 에코프로비엠(-4.71%), 아프리카TV(-4.41%), 동화기업(-3.52%), 펄어비스(-3.04%), 카카오게임즈(-1.93%), CJ ENM(-1.10%), 천보(-1.04%) 등이 하락.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1.98%), 스튜디오드래곤(+1.77%), 셀트리온제약(+1.75%), 리노공업(+1.67%), 에스티팜(+0.96%), 에이치엘비(+0.83%)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통신장비(+3.91%), 기타 제조(+3.61%), 반도체(+3.03%), 출판/매체복제(+3.02%)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비금속(+2.98%), 섬유/의류(+2.88%), 기계/장비(+2.56%), 건설(+2.46%), 통신서비스(+2.22%), 금속(+2.18%), IT H/W(+2.14%), 화학(+2.12%), 음식료/담배(+2.10%), 의료/정밀 기기(+1.99%), 컴퓨터서비스(+1.89%), 금융(+1.87%), 소프트웨어(+1.75%) 업종 등이 큰 폭 상승. 반면, 종이/목재(-1.81%), 디지털컨텐츠(-1.68%), 일반전기전자(-1.38%), IT S/W & SVC(-0.28%) 등 일부 업종만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