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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2022년 2월 22일 마감시황

작성자 :
김세성대표
작성일 :
02-22 17:53
조회수 :
335

코스피지수는 2,705.08(-38.72P, -1.41%)로 갭하락 출발. 장초반 2,700선 아래로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지만, 점차 낙폭을 축소해 오전 중 2,721.84(-21.96P, -0.80%)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낙폭을키운 지수는 정오 무렵 2,690.09(-53.71P, -1.96%)까지 밀려나며 장중 저점을 형성. 오후 들어 2,700선 아래에서 약세 흐름을 이어가다 장 후반 일부 낙폭을 축소해 결국 2,706.79(-37.01P, -1.35%)로 장을 마감.


러시아-우크라이나간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기관은 2거래일 연속 순매도.


밤 사이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친러시아 분리주의자들이 결성한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의 독립을 승인했음. 이후 자국 국방장관에게 두 공화국에 '평화유지군'을 파견하라고 지시하며 우크라이나 영토 내 러시아군 배치를 공식화했음. 이에 미국은 러시아에 대해 우크라이나 주권을 침해한 책임을 물어 새로운 경제제재를 가하기로 결정. 미국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분쟁지에 사실상 이미 병력을 두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미국과 동맹국들이 준비한 광범위한 제재를 즉각 발동하지는 않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행정명령을 통해 분리독립 지역에 미국인의 신규 투자와 무역, 자금 조달을 금지하는 별도 제재를 부과했음.


한편, 러시아 외무부는 오는 2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예정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 외무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간 회담을 개최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95억, 3,826억 순매도, 개인은 6,708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94계약, 321계약 순매도, 개인은 2,701 계약 순매수.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6원 상승한 1,192.7원을 기록.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LG화학(-4.22%), SK이노베이션(-3.60%), 카카오뱅크(-3.37%), LG에너지솔루션(-2.87%), LG전자(-2.41%), 삼성SDI(-2.17%), 현대차(-1.89%), 삼성물산(-1.79%), NAVER(-1.57%), 기아(-1.52%), 카카오(-1.50%), 신한지주(-1.45%), SK하이닉스(-1.15%), KB금융(-1.11%), 삼성전자(-1.08%), POSCO(-0.89%), 현대모비스(-0.88%) 등이 하락.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04%), 셀트리온(+0.93%)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은행(-3.07%), 보험(-2.73%), 의료정밀(-2.47%), 섬유의복(-2.45%), 화학(-2.42%)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유통업(-1.60%), 종이목재(-1.58%), 서비스업(-1.53%), 전기전자(-1.47%), 건설업(-1.41%), 제조업(-1.39%), 금융업(-1.39%), 비금속광물(-1.36%), 운수장비(-1.35%)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반면, 의약품(+0.35%), 통신업(+0.24%), 운수창고(+0.02%) 업종은 상승.


코스닥지수는 869.08(-15.17P, -1.72%)로 갭하락 출발. 오전 중 일부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878.33(-5.92P, -0.6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재차 낙폭을 확대. 정오 무렵 865.23(-19.02P, -2.15%)까지 밀려나며 장중 저점을형성했고, 오후 들어 약세 흐름을 이어가다 장후반 870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재차 낙폭을 키워 868.11(-16.14P, -1.83%)로 장을 마감.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482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8억, 295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위메이드(-4.64%), 알테오젠(-3.39%), HLB(-2.94%), 에스티팜(-2.53%), 씨젠(-2.12%), 카카오게임즈(-2.09%), 리노공업(-1.47%), 휴젤(-1.41%), LX세미콘(-1.39%), 스튜디오드래곤(-1.37%), 원익IPS(-1.05%), 에코프로(-0.80%), 셀트리온제약(-0.57%), CJ ENM(-0.46%), 펄어비스(-0.42%), 천보(-0.14%) 등이 하락. 반면, 엘앤에프(+2.24%), 셀트리온헬스케어(+1.42%), 에코프로비엠(+1.22%)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 


정보기기(-3.84%), 출판/매체복제(-2.94%), 디지털컨텐츠(-2.76%), 통신장비(-2.74%), 건설(-2.67%), 금융(-2.62%), 기타서비스(-2.56%), 의료/정밀 기기(-2.54%), IT S/W & SVC(-2.43%), 운송장비/부품(-2.38%), 제약(-2.28%), 소프트웨어(-2.20%), 금속(-2.17%), 컴퓨터서비스(-2.13%), 섬유/의류(-2.09%) 업종 등이 큰 폭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