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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3월 10일 장전 시황 (유가 하락세를 보이며 위험선호 심리 살아나)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03-10 08:12
조회수 :
666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상승마감했습니다(다우 +2.00%, S&P500 +2.57%, 나스닥 +3.59%) 원유가격이 10%이상 하락세를 보였고,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외교적 해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지수의 반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시장에서도 이 흐름을 반영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오늘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이므로 대응에 주의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장마감방송을 진행하니 필요하신 분들은 오후 3시부터 들러주시면 됩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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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출처 :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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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다시 살아났다.

     최근 국제 유가가 폭등세를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급등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강화된 바 있다.

     국제 유가가 산유국들의 증산 기대에 10% 이상 하락하며 배럴당 11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시장은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5달러(12.1%) 폭락한 배럴당 108.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문가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상황이 종료되지 않은 만큼 시장의 변동성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과 영국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금지하는 추가 제재에 나선 이후 유럽연합(EU)은 러시아 정부 관리와 신흥재벌 '올리가르히' 등을제재 대상에 추가하는 데 합의했다.

     또한 가상화폐와 해운 산업 분야에도 제재를 적용하고, 벨라루스 은행 3곳을 추가로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 결제망에서 퇴출하기로 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이날 터키를 방문해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을 만날 예정이라고 타스 통신이 보도하면서 양측의 외교적 해결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서방에 나토 가입 추진을 압박하지 않을 것을 시사하면서 러시아와의 협상 물꼬가 트이는 것 아니냐는 기대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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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루즈 선사인 카니발과 로열캐러비언 크루즈의 주가가 각각 8%, 5% 이상 올랐다.

     아메리칸항공과 델타 항공 주가가 각각 5%, 4% 이상 상승하고, 유나이티드항공의 주가는 8% 이상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테슬라가 4% 이상 오르고, 알파벳의 주가도 5% 가까이 올랐다. 엔비디아와 메타의 주가는 각각 6%, 4% 이상 상승했다.     S&P500 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에너지와 유틸리티 관련주만이 하락하고 나머지 9개 업종이 상승했다.

     기술 관련주가 4% 가까이 올랐고, 금융과 통신, 자재(소재) 관련주가 3% 이상 올랐다. 에너지 관련주는 유가가 10% 이상 하락하면서 3%이상 하락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유가가 하락하면서 시장이 일단 숨 고르기를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DA 데이비슨앤코의 제임스 라간 자산 관리 담당 이사는 마켓워치에 "변동성이 여전히 우리와 함께 있지만, 오늘은 녹색 쪽(상승)이다. 하루하루 상황이 바뀐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외교적 해법이 있을 수 있다는 분위기가 분명 있다"라며 "그러한 일이 이뤄지기까지 여전히 갈 길이 멀지만, 매일 더 악화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느낌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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