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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2022년 3월 14일 마감시황

작성자 :
김세성대표
작성일 :
03-14 19:10
조회수 :
328

코스피지수는 2,654.93(-6.35P, -0.24%)로 소폭 하락 출발하여 장 초반 2,661.76(+0.48P, +0.0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웠으며, 정오 부근 2,633.31(-27.97P, -1.05%)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오후 들어 2,648선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장 후반 낙폭을 다소 키워 결국 2,645.65(-15.63P, -0.59%)에서 거래를 마감하였음.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및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 등이 증시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고, 외국인이 순매도하면서 코스피지수는 이틀째 하락.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6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하였음. 


 현지시간으로 16일 러시아의 달러 표시 채권 이자 지급일을 앞두고, 러시아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도 시장에 불안요소로 작용함. 


중국선전시 보건당국이 이날부터 오는 20일(일)까지 주민 외출 금지령을 내리고 도시를 봉쇄하기로 하면서 대만 폭스콘 공장이 가동을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텐센트, 화웨이, DJI 등 첨단 기업들이 있는 선전이 봉쇄됐고, 상해도 준봉쇄 수준으로 방역이 강화되는 등 중국 내 주요 도시의 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공급망 이슈 재부각과 중국 정부의 올해 5.5% 이상 성장 목표 달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모습. 


현지시간으로 15~16일로 예정된 美 FOMC 회의 결과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시장전문가들은 25bp 기준금리 인상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음. 다만, 인플레이션 위기가 고조되면서 연준이 깜짝 빅스텝(50bp)에 나설 수도 있다는 전망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음. 


일본이 상승했을 뿐, 중국, 홍콩, 대만이하락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대부분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6,383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6,252억, 50억 순매수.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808계약, 204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2,216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0.3원상승한 1,242.3원을 기록.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들은 상승이 우세. 


셀트리온(+4.34%), 삼성SDI(+2.08%), 카카오(+1.97%), 카카오뱅크(+1.84%), POSCO(+1.77%), 삼성바이오로직스(+1.52%), KB금융(+1.45%), 신한지주(+0.80%), 카카오페이(+0.74%) 등이 상승. 반면, LG에너지솔루션(-7.03%), LG화학(-3.18%), 현대차(-2.66%), 현대모비스(-1.91%), 기아(-1.71%), SK하이닉스(-0.85%), SK이노베이션(-0.76%) 등은 하락. NAVER, LG전자는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 


섬유/의복(-7.20%), 화학(-2.47%), 운수장비(-1.67%), 비금속광물(-1.61%), 유통(-1.49%), 음식료(-1.14%), 제조(-0.95%), 종이/목재(-0.94%), 전기/전자(-0.92%), 전기가스(-0.65%) 등이 하락. 반면, 통신(+3.24%), 철강/금속(+1.80%), 운수창고(+1.41%), 은행(+1.39%), 보험(+0.75%), 의약품(+0.62%), 기계(+0.48%) 등은 상승. 


 코스닥지수는 893.18(+1.47P, +0.16%)로 강보합 출발하여. 시가를 고점으로 하락 전환했고,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하다가. 정오 부근 870.81(-20.90P, -2.34%)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오후 한때 874선까지 낙폭을 소폭 줄였으나 결국 872.44(-19.27P, -2.16%)에서 급락 마감하였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코스닥지수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7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사흘만에 순매도를 기록.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및 美 전기차 업체 하락 등으로 에코프로비엠(-5.70%), 엘앤에프(-8.56%), 천보(-7.89%), 에코프로(-4.46%)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큰 폭으로 하락. 반면, 회계 불확실성 해소 등에 셀트리온헬스케어(+5.11%), 셀트리온제약(+6.09%)은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99억, 1,531억 순매도, 개인은 5,059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엘앤에프(-8.56%), 천보(-7.89%), 에코프로비엠(-5.70%), 위메이드(-5.59%), 씨젠(-5.03%), 에코프로(-4.46%), HLB(-3.99%), 리노공업(-3.47%), 알테오젠(-2.81%), CJ ENM(-2.23%), 카카오게임즈(-2.14%) 등이 하락. 반면, 셀트리온제약(+6.09%), 셀트리온헬스케어(+5.11%), 에스엠(+0.13%)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종이/목재(-4.84%), IT부품(-4.29%), 화학(-4.05%), 일반전기전자(-3.48%), IT H/W(-3.14%), 기타서비스(-2.63%), 반도체(-2.63%), 디지털컨텐츠(-2.59%), 제약(-2.54%), 섬유/의류(-2.52%), 제조(-2.42%), 운송장비/부품(-2.29%) 등이 하락. 반면, 유통(+1.49%), 인터넷(+0.63%), 통신서비스(+0.27%), 컴퓨터서비스(+0.17%) 등은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