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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3월 23일 장전 시황(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 그럼에도 상승)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03-23 07:38
조회수 :
655

안녕하세요 홀릭입니다!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상승마감했습니다(다우 +0.74%, S&P500 +1.13%, 나스닥 +1.95%, 야간선물 종가 353.35)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전날 발언에 이어 다른 연준 위원들의 발언도 이어졌는데요. 제임스 불러드 연은 총재는 기준금리 3%에 대한 발언을 했으며, 비둘기파로 알려져 있는 메리 데일리 연은 총재도 완화정책을 거두어야 할 시기라고 언급했습니다. 


오늘은 공개방송 없이 집중교육시간(9시~11시), 파생공부시간(11시~1시)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야간 공개방송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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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전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보다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 같은 소식에 전날 3대 지수가 모두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날은 상승 전환했다.

     일부 시장 참가자들은 파월의 발언에 연준의 금리 인상 전망을 상향했다.

     UBS도 보고서에서 "50bp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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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금리 인상에 있어 "더 빠른 것이 더 낫다"고 주장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이날 한 행사에서 "완화책을 제거해야 할 때"라며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인플레 기대치를 강하게 고정하기 위해 중립 금리까지, 혹은 그 이상으로 금리를 나아가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상황은 날로 악화하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에 대한 서방 국가들의 추가 제재를 요청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탈리아 상·하원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화상 연설에서 "러시아의 침략이 27일간 지속하고 있다"며 "러시아가 군사 행동을 중단하고 평화를 추구하도록 더 많은 제재, 더 많은 압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P500지수 11개 업종 중에서 에너지 관련 종목만 하락하고, 나머지 10개 종목이 모두 상승했다.

     임의소비재와 통신 관련주가 2% 이상 올랐고, 금융과 기술 관련주도 1% 이상 상승했다.

     나이키의 주가는 예상치를 웃돈 분기 실적 발표에 2% 이상 올랐다.

     뉴욕에 상장된 알리바바의 주가는 회사가 자사주 매입 규모를 250억 달러로 확대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11% 이상 올랐다.

     신원 확인 소프트웨어업체 옥타의 주가는 내부 관리 시스템이 해킹당했다는 소식에 장중 7% 이상 하락했으나 1%대로 낙폭을 줄였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의 긴축 우려에도 시장은 펀더멘털(기초여건)이 탄탄해 잘 견디고 있다고 분석했다.

     US웰스 매니지먼트의 리사 에릭슨은 CNBC에 "주식은 최근 며칠간 괜찮았다"라며 "이는 거시경제의 펀더멘털과 기업들의 기본 실적에 지지를 받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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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