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7일 KOSPI200 선물지수는 외국인 순매도 속 약세.

지난밤 뉴욕증시가 Fed 공격적 긴축 예고, 국채금리 급등세 지속 등에 하락 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358.30(-0.84%)으로 하락 출발. 장 초반 358.70(-0.73%)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시초가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선물은 낙폭을 확대하며 오후장 초반 355.05(-1.74%)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355.7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인 끝에 356.20(-5.15P, -1.43%)에서 거래를 마감. Fed 공격적 긴축 우려 속 뉴욕증시가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 외국인이 순매도를 보이면서 지수선물 하락을 주도했음.

이날 외국인은 10,623계약 순매도 했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5,724계약, 5,286계약 순매수. 현, 선물간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0.47을 기록. 프로그램매매는 6,552억원 순매도(차익 872억 순매도, 비차익 5,679억 순매도).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15P(-1.43%) 하락한 356.20에서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전거래일보다 56,277계약 증가한 250,214계약을 기록.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보다 4,633계약 증가한 257,999계약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