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1일 KOSPI200 지수선물은 기관/개인 동반 순매도 속 약보합.

지난 주말 뉴욕주식시장은 Fed 공격적 긴축 우려 지속, 러시아-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등에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금일 국내 지수선물은 354.50(-0.53%)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353.35(-0.86%)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선물은 낙폭을 축소하다 상승전환하며 오전 장중 357.50(+0.31%)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하락전환하며 354선을 하회하기도 했지만, 장 막판으로 갈수록 낙폭을 축소한 끝에 결국, 356.05(-0.35P, -0.10%)에서 거래를 마감. 美 긴축 우려 속 기관과 개인이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선물의 하락세를 이끌었음.

이날 기관과 개인이 각각 3,392계약, 1,341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3,881계약을 순매수. 현, 선물간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0.27을 기록. 프로그램매매는 1,461억 순매도(차익 19억 순매도, 비차익 1,442억 순매도).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0.35P(-0.10%) 하락한 356.05에서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전거래일보다 38,955계약 증가한 240,760계약을 기록.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보다 3,697계약 감소한 253,786계약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