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200 지수선물은 외국인 순매도 속 약세.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은 Fed 공격적 긴축 우려 속 국채금리 급등, 웰스파고 실적 부진 등에 하락한 가운데, 금일 국내 지수선물은 354.95(-0.67%)로 하락 출발. 장초반 355.00(-0.66%)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선물은 낙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352.20(-1.44%)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354.50선까지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재차 낙폭을 확대했고, 353.50선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이어가다 결국, 352.95(-4.40P, -1.23%)에서 거래를 마감. 美 국채금리 급등 속 외국인 순매도 하며 지수선물의 하락세를 이끌었음.

이날 외국인이 10,367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8,014계약, 1,473계약을 순매수. 현, 선물간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0.89을 기록. 프로그램매매는 1,964억 순매도(차익 854억 순매도, 비차익 1,110억 순매도).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40P(-1.23%) 하락한 352.95에서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전거래일보다 81,496계약 감소한 194,053계약을 기록.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보다 5,724계약 증가한 268,107계약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