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Quick Menu 원격지원 연장결제 카드결제 방송접속오류 온라인상담 즐겨찾기 Quick Menu

투자전략

4월27일 코스닥 마감시황

작성자 :
진성이정훈
작성일 :
04-27 21:32
조회수 :
322

4/27 KOSDAQ 896.18(-1.64%) 美 증시 급락(-),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기업 실적 경계감 등에 급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98.02(-13.14P, -1.44%)로 갭하락 출발. 장중 고점으로 출발한 지수는 빠르게 낙폭을 키워 장초반 888.97(-22.19P, -2.44%)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오후 장중 897선 위로 올라서기도 함. 장후반 893선 아래로 재차 낙폭을 키우기도 했지만, 장막판 일부 낙폭을 만회해 결국 896.18(-14.98P, -1.64%)로 장을 마감.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를 비롯한 美 3대 지수가 급락한 점이 악재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 특히, 최근 급등세를 보이던 사료, 비료, 농업, 수산, 음식료업종 등 테마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정전 협상 기대감 등에 급락세를 기록했고, 美 기술주 부진 속 게임, NFT, 메타버스, 2차전지 등 성장주들이 약세를 보임.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817억, 123억 순매도, 개인은 1,941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펄어비스(-24.29%)가 中 '검은사막' 부진에 따른 실적 불확실성 등에 급락한 것을 비롯해 스튜디오드래곤(-5.35%), 카카오게임즈(-4.04%), 위메이드(-3.58%), LX세미콘(-3.23%), 씨젠(-2.96%), 리노공업(-2.53%), 에코프로(-2.53%), 천보(-2.35%), CJ ENM(-1.99%), HLB(-1.66%), 원익IPS(-1.65%), 엘앤에프(-1.07%) 등이 하락. 반면, 셀트리온제약(+1.71%), JYP Ent.(+0.50%), 셀트리온헬스케어(+0.33%)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디지털컨텐츠(-7.85%), 음식료/담배(-6.31%), IT S/W & SVC(-4.82%)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인터넷(-2.57%), 금융(-2.32%), 기타 제조(-2.18%), 방송서비스(-1.89%), 오락/문화(-1.84%), 기계/장비(-1.57%), 통신방송서비스(-1.51%), 소프트웨어(-1.49%), 정보기기(-1.43%), 반도체(-1.36%)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반면, 운송(+1.07%), 출판/매체복제(+0.75%) 업종만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96.18P(-14.98P/-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