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0일 KOSPI200 지수선물은 외국인 순매도 속 하락.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은 Fed 공격적 긴축 속 경기 둔화 우려, 인플레이션 우려 심화 등에 급락한 가운데, 금일 국내 지수선물은 342.20(-0.90%)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확대한 지수선물은 오전 장중 338.00(-2.11%)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축소하다 장후반 343.95(-0.39%)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다소 확대한 끝에 결국, 343.10(-2.20P, -0.64%)에서 거래를 마감. 美 증시 급락 영향 속 외국인이 순매도하며 지수선물의 하락세를 이끌었음.

이날 외국인이 9,560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5,963계약, 2,140계약을 순매수. 현, 선물간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0.57을 기록. 프로그램매매는 2,346억 순매도(차익 7억 순매수, 비차익 2,353억 순매도).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20P(-0.64%) 하락한 343.10에서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전거래일보다 107,283계약 증가한 335,187계약을 기록.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보다 10,114계약 증가한 300,478계약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