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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6월 16일 장전 시황(미 연준 자이언트 스텝 0.75%p 금리인상, 증시 상승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06-16 07:36
조회수 :
668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상승마감했습니다(다우 +1.00%, S&P500 +1.46%, 나스닥 +2.50%, 야간선물 종가 324.85)


이날 연준은 금리를 0.75%p 인상하여 기준금리는 1.50~1.75%가 되었습니다. 양적 긴축은 지난 달의 규모와 속도 그대로 유지했고, 점도표(연준 위원들의 금리 예상치)에서는 올해 말 기준금리가 3.4%까지 오를 것을 예상했다고 합니다. 


제롬 파월 의장은 0.75%p 금리 인상이 이례적으로 큰 폭의 인상이며, 이것이 일반적인 인상폭은 아닐 것이라고 이야기 했고, 다음 회의에서도 50bp~75bp로 비슷한 수준의 인상을 예상했습니다.


불확실성이 해소된 듯 증시는 상승마감했습니다. 우리 야간 선물도 상승마감하여 어제보다 회복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가 같아졌고, 앞으로 금리가 역전될 가능성도 매우 높아졌기 때문에 외국계 자본 유출에 대한 우려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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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0.75%포인트 금리 인상 결정에는 10명이 찬성하고 1명의 위원이 반대했다. 매파 위원에 속했던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0.50%포인트 금리 인상을 주장하며 0.75%포인트 인상에 반대표를 던졌다.

     연준은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양적긴축(QT)은 지난달 발표대로 계속 해 나가기로 해 변화를 주지 않았다.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에서 위원들은 올해 말 기준금리가 3.4%까지 오르고, 내년에는 3.8%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이전 전망치인 1.9%와 2.8%에서 크게 높아진 것이다.

     위원들은 2024년에는 금리가 3.4%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해 2024년에는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0.75%포인트 인상은 이례적으로 큰 폭이며, 이러한 규모의 인상이 일반적일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회의에서 "50~75bp의 금리 인상이 가장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0.5%포인트와 0.75%포인트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모두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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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파월 의장은 경제 연착륙이 가능할 것이라며 연준은 경기침체를 유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준의 금리 결정에 10년물 국채금리는 10bp가량 하락하며 3.31% 수준까지 떨어졌다. 2년물 국채금리도 20bp가량 하락한 3.22% 근방까지밀렸다.

     0.75%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반영하며 최근 며칠간 급반등한 데 따른 반작용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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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중앙은행(ECB)이 비상 회의를 열고 유로존 주변국의 국채금리 급등에 대응해 시장 안정화 조치를 발표하면서 채권시장의 불안이 완화된 점도 증시 반등에 일조했다.

     ECB는 이날 기존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의 만기 도래 채권에 대한 재투자에 있어 유연성을 강화하고, 지역 간 분열을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시장 지원 도구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 같은 소식에 유로존 국채금리가 크게 하락하면서 미국의 국채금리도 동반 하락했다.

     S&P500지수 내 에너지 관련주를 제외하고 10개 업종이 모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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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