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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8월 26일 장전 시황(미 증시 이틀째 반등, 상승 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08-26 07:29
조회수 :
321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상승마감했습니다. (다우 +0.98%, S&P500 +1.41%, 나스닥 +1.67%, 야간선물 종가 325.20)

주식시장은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미국의 2분기 GDP 잠정치가 -0.6%로 나와 지난달 속보치(-0.9%)보다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나스닥 지수는 지난 주 하락에 비해 이제 막 1/3가량 회복을 한 것이므로 이 반등을 이어갈 수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번달에 들어오면서 국내증시의 변동성이 매우 적어졌습니다. 장중 변동이 적을 때에는 일별 목표 손익을 줄여서 대응하시는 것이 단타 대응에 수월합니다. 스윙으로 보신다면 계약수를 줄여서 갭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공개방송으로 진행합니다.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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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4명의 연준 위원 중에서 3명이 9월 금리 인상 폭에 대해 아직 언급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입을 모았다. 앞으로 한 차례 더 고용과물가 보고서가 나온다는 점에서 인플레이션이 고점을 지났는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지표를 더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파월의 입장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 급등세가 고점에 이르렀다고 말하긴 아직 너무 이르다며 연준이 올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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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도 이날 CNBC와 가진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광범위한 수준이라며, 아직 연준이 해야 할 일이 더 남았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9월 금리 인상 폭에 대해서는 아직 중요한 지표가 남아 말하기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도 기준금리를 3.4%를 웃도는 수준까지 인상하고, 한동안 그 수준에서 유지해야 한다면서도 9월 금리인상 폭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으며, 8월 물가 지표를 기다린 후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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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나온 미국의 경제 지표는 이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분기(4~6월) 미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는 연율 마이너스(-) 0.6%를 기록했으나, 앞서 공개된 속보치인 -0.9%보다는 개선됐다.


     지표 개선에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큰 폭 하락했다. 반면 2년물 국채금리는 오름세를 유지해 2년물과 10년물 금리 역전 폭은 크게 확대됐다. 이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금리를 인상하겠지만, 이것이 장기적으로 경제를 침체로 내몰 것이라는 점을 시장이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는 의미다.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실적도 주목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는 시장의 예상치를 밑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3분기 매출 전망치를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수준으로 제시했다. 이러한 소식에도 엔비디아 주가는 다음 분기 실적이 바닥일 수 있다는 기대에 4%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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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