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9월 13일 장전 시황(8월 물가지표 완화 기대..미 증시 상승 마감)
- 작성자 :
- 홀릭대표(윤진미)
- 작성일 :
- 09-13 07:47
- 조회수 :
- 336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다우 +0.71%, S&P500 +1.06%, 나스닥 +1.27%)
최근 강세 추세였던 달러가 2주 사이 저점 부근으로 내려오면서 달러 쏠림 현상이 누그러졌습니다. 오일 가격이 고점대비 하락하면서 물가상승세가 완화되길 기대하고 있고, 연준의 매파적인 행보에 대한 내용도 선반영된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듯 합니다.
우리시장이 쉬는 사이에 지수의 괜찮은 상승세가 있었으므로 우리 주식시장도 오늘 이 부분을 반영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장중 얼마나 잘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므로 장중 매매동향을 잘 살피면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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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이번 주 13일 나올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를 앞두고 물가 상승률이 둔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될 경우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속도가 완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8월 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 오르고, 전월보다는 0.1%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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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이 하락하면서 인플레이션이 고점을 지났다는 전망이 강화되고 있다.
물가상승률이 둔화하더라도 이번 달 금리 인상 폭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월가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다음 주 예정된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90% 이상으로 보고 있다. 이는 지난주에 82%에서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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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내달 중국에 대한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를 확대할 계획이라는 소식도 나왔다.
주요 외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날 미 상무부가 자국에서 생산된 반도체 제조 장비를 14나노미터(nm) 이하 공정의 첨단 반도체를생산하는 중국 내 공장으로 허가 없이 반출할 수 없도록 하는 새 수출 규정을 발표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AMD와 램리서치가 해당 소식에 소폭 하락했다.
S&P500지수내 11개 업종이 모두 올랐으며, 에너지, 기술, 임의소비재 관련주가 1% 이상 오르며 상승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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