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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9월 14일 장전 시황(물가 고착화 우려.. 미 증시 급락)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09-14 07:47
조회수 :
321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다우 -3.94%, S&P500 -4.32%, 나스닥 -5.16%, 야간선물 종가 311.90) 이날 하락률은 2020년 6월 11일 이후 최대폭이었다고 합니다. 


물가상승세가 둔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으나, 여전히 높은 물가상승률이 나오면서 연준의 고강도 긴축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어제는 1%p 금리인상에 대한 전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채권시장에서는 2년 만기 금리 3.79%, 10년 만기 금리 3.45%까지 상승하면서 둘의 역전 차이도 더 벌어졌는데요. 금리 역전은 경기 침체 신호로 불리는 만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도 커졌고, 금리 상승 여파로 인한 기술주들의 하락도 심화되었습니다. 


오늘 우리시장은 충격을 피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장중 어떤 종목에서 먼저 반등이 나오는지 살펴야 합니다.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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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지 않으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고강도 긴축이 한동안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8월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3% 올라 전달 기록한 8.5%보다는 낮아졌다. 그러나 시장의 예상치인 8.0% 상승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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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근원 CPI는 전년 대비 6.3% 올라, 전월치인 5.9%, 예상치인 6.0%보다 상승 폭이 컸다. 전월 대비로도 0.6% 올라 전월치와 예상치인 0.3% 상승을 모두 상회했다. 일각에서는 연준의 고강도 긴축이 효과가 없음을 확인시켜준 지표였다는 평가도 나왔다.


     CPI 발표 이후 9월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1%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30% 이상으로 상승했다. 여전히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60% 이상으로 우세하지만,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 금리 인상)'보다 더 강한 긴축이 필요하다는 전망이 고개를 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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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의 고강도 긴축은 침체 위험을 키운다.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20bp 이상 오른 3.79%까지 상승했고, 10년물 국채금리는 9bp 이상 오른 3.45%까지 상승했다. 둘 간의 금리스프레드는 30bp(=0.30%포인트)로 확대됐다. 단기 국채금리가 장기 금리를 웃도는 경기 침체의 신호가 더욱 심화한 셈이다.


     금리 급등세에 대형 기술주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이 모두 5~7% 이상 하락했고, 엔비디아와 메타 플랫폼스의 주가는 9% 이상 폭락했다.

     테슬라의 주가도 4% 이상 밀렸다. 인텔과 넷플릭스, 퀄컴의 주가도 6~7% 이상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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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