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9월 16일 장전 시황(연준 긴축 경계감.. 미 증시 하락 마감)
- 작성자 :
- 홀릭대표(윤진미)
- 작성일 :
- 09-16 07:52
- 조회수 :
- 338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다우 -0.56%, S&P500 -1.13%, 나스닥 -1.43%, 야간선물 종가 309.65)
채권금리가 계속해서 상승하면서 (1년 만기 4%, 2년 만기 3.8%) 증시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연준의 금리인상 지속이 시장에 반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소비 경제지표는 아직 견조한 수준입니다. 높은 물가 상승세에도 소비가 줄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미장의 하락을 반영하게 되면 우리시장은 수요일 저점테스트를 하러 내려가볼 수 있습니다. 주식 매수 대응은 반등이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 보시는 것이 더 안전하니 유의 바랍니다.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투자자들은 경제 지표 발표를 지켜보며, 다음 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정책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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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1%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우려도 여전하다.
연준의 고강도 긴축이 디플레이션을 불러올 것이라는 주요 인사들의 주장은 늘고 있다. 앞서 캐시 우드 펀드 매니저가 연준이 큰 폭의 금리 인상으로 실수를 하고 있다며 곧 디플레이션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한 데 이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도 연준의 금리 인상이 디플레이션 위험을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월가의 신채권왕이라고 불리는 제프리 건들락도 최근 디플레이션이 더 큰 위험이라고 주장했다.
기업들의 3분기 실적 예상치가 7월 이후 절반 이상 줄었다는 분석도 나왔다.
레피니티브 집계에 따르면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의 3분기 순이익 증가율 전망치는 평균 5.1%로 7월 1일 조사 때의 11.1%에서 크게 낮아졌다.
S&P500지수 내 헬스와 금융 관련주를 제외하고 9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다. 에너지와 유틸리티, 기술, 부동산 관련주가 모두 2% 이상 하락했다.
전미철도협회(AAR) 등 철도 노조가 조 바이든 행정부가 제시한 중재안에 대해 잠정 합의했다는 소식에 철도 관련주가 상승했다가 오름폭을 축소했다.
유니언퍼시픽 주가가 0.8% 올랐고, 노퍽서던의 주가는 0.3%가량 상승했다. 캐내디언 내셔널 레일웨이 주가는 0.7% 하락하고, CSX의 주가는 3.5% 하락했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어도비의 주가는 디자인 플랫폼 피그마를 20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17% 가까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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