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Quick Menu 원격지원 연장결제 카드결제 방송접속오류 온라인상담 즐겨찾기 Quick Menu

투자전략

9월 27일 장전 시황(영국발 충격 지속, 달러 114p 돌파.. 미 증시 하락 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09-27 07:53
조회수 :
271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하락마감했습니다(다우 -1.11%, S&P500 -1.03%, 나스닥 -0.60%, 야간선물 종가 290.40)


영국의 감세 정책 발표 영향으로 파운드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달러화 가치를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영국과 미국의 채권 금리 또한 계속해서 오르며 증시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영국의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더 악화하고, 국채 발행량이 많아지면서 가격은 떨어지고 금리가 상승하는 상황이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연준 위원들은 물가를 2%대로 되돌려야 한다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연설했고 지난주 FOMC 결과와 별다른 내용은 없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과 영국의 감세 정책에 따른 파운드화 폭락은 달러화를 더욱 끌어올려 시장의 불안을 강화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의 가치를 보여주는 ICE 달러지수는 114.677을 찍으며 2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달러 강세는 해외 수익 비중이 큰 다국적 기업들에 타격이 될 수 있다. 다만 파운드-달러화 환율은 뉴욕 시장에서 1.06달러대까지 올라서 아시아 시장에서의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

.

     주가가 6월 저점 근방까지 내려오면서 주가가 과매도 상태에 들어섰다는 분석도 나왔으나 하락세를 억제하지는 못했다.

     CMC마켓츠에 따르면 S&P500지수의 모멘텀을 보여주는 14일 평균 상대강도지수(RSI)가 25 아래로 떨어져 과매도권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SI는 지수의 상승 및 하락 압력의 상대 강도를 측정하는 기술적 지표로 통상 30 이하를 과매도, 70 이상을 과매수 구간으로 본다.

     일각에서는 200일 이동평균선인 3,585가 지지선이 돼 단기적으로 주가가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모건스탠리는 S&P500지수가 최대 3,000선까지 추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마이클 윌슨 모건스탠리 전략가는 CNBC에 출연해 현재 기본 시나리오는 3,400까지 떨어지는 것이지만, 기업 실적 침체가 불가피해 보인다며 아직 조정이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S&P500지수 내 임의소비재 관련주를 제외하고 10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다. 부동산, 에너지, 유틸리티 관련주가 2% 이상 하락하며 낙폭을주도했다.

.

.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