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9월 28일 장전 시황(영국발 시장 충격 지속.. 미 증시 혼조세 마감)
- 작성자 :
- 홀릭대표(윤진미)
- 작성일 :
- 09-28 07:53
- 조회수 :
- 296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혼조세로 마감되었습니다(다우 -0.43%, S&P500 -0.21%, 나스닥 +0.25%, 야간선물 종가 288.25)
여러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주로 인플레이션 안정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야 한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었습니다. 제임스 불라드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의 목표를 2%보다 높이는 것에 대해 연준의 신뢰를 해칠 수 있는 나쁜 아이디어라고 말하며 물가가 목표에 도달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영국발 시장 충격도 지속했습니다. IMF 대변인은 대규모 재정 부양책을 권고하지 않으며 영국의 경제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국 중앙은행은 11월 또 큰 폭의 금리인상을 할 것을 시장 가격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오늘 수요일은 오전시간 모두 교육시간으로 진행됩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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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영국 금융시장 불안과 그에 따른 환율과 금리 움직임,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의 발언 등을 주시했다.
특히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에 다시 바짝 다가서면서 시장의 불안은 강화됐다.
영국의 금리 급등세도 장기물을 중심으로 강화됐다. 영국 30년물 국채금리는 5%를 돌파하며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고, 10년물 국채금리도 4.5%를 넘어서며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은 "영국의 금융위기는 글로벌 금융중심지로서의 런던의 생존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변동성이 펀더멘털을 해치고, 다시 변동성을 높이는 악순환의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서머스는 "준비통화의 통화 위기는 전 세계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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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도 연준의 긴축이 강화돼 경기 침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가 여전하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프랑스 중앙은행이 주최한 행사에 출석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를 규제하는 데 중앙은행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통화정책과 관련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한 행사에서 가진 연설에서 자신의 금리 전망치는 연준 위원들의 금리 중간값과 대체로 일치한다고 말했다.
이는 올해 말까지 기준금리가 1.25%포인트 추가 인상되고, 내년에 최종 금리가 4.5%~4.75%까지 인상돼야 한다는 의미다.
에번스 총재는 연말까지 기준금리가 중간값인 4.4%까지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가 설정한 고점도 충분히 제약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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