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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9월 29일 장전 시황(BOE-잉글랜드 은행-채권 시장 개입.. 미 증시 상승 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09-29 07:52
조회수 :
305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상승마감했습니다(다우 +1.88%, S&P500 +1.97%, 나스닥 +2.05%, 야간선물 종가  287.60)


영국 중앙은행인 BOE가 금리 폭등을 진정시키기 위해 국채 시장에 개입했습니다. 채권을 매입하면서 가격이 반등했고, 금리가 하락했는데요. 이 영향으로 미국의 국채금리도 동반 하락하고, 그동안 증시에 부담을 주었던 금리의 상승이 진정될 수 있었습니다. 


달러도 6거래일만에 약세를 보였는데요. 그동안 불안 심리로 가파르게 올랐던 달러에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고, 영국의 시장 안정화 조치가 달러의 추세를 진정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우리시장은 갭상승하여 시작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장중 이 반등을 잘 유지하는지 지켜보고, 연속으로 매도를 했던 외인 매수세가 들어오는지도 체크하겠습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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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E는 장기 국채를 필요한 만큼 사들이고, 다음 주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던 양적긴축(QT)을 10월 31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장기 국채 매입은 10월 14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에 영국 10년물 국채금리는 50bp가량 하락하며 4% 수준으로 떨어졌다. 30년물 국채금리는 100bp 이상 하락하며 3.92%까지 밀렸다. 영국 30년물 금리는 앞서 5%를 돌파하며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개장 전 2008년 이후 처음으로 4%를 돌파했으나 이날 20bp가량 하락하며 3.73% 수준까지 하락했다.

     연준의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15bp 이상 밀린 4.13% 근방까지 하락했다.

     영국이 국채 매입을 통한 시장 개입에 나서면서 연준의 긴축에 대한 우려는 다소 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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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는 이날 지역 은행 콘퍼런스에 참석했으나 통화정책과 관련한 발언은 내놓지 않았다.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시장의 변동성이 금융환경을 추가로 제약적으로 만든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럼에도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필요가 있다며 내년 3월까지 금리가 4.5%~4.75%까지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날까지 S&P500지수는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해당 기간 주가는 6.5% 떨어졌다. 이는 2020년 2월 코로나 팬데믹 초기 이후 가장 오랫동안 하락한 것이다. S&P500 지수의 14일 평균 상대강도지수(RSI)는 30을 밑돈 27을 기록해 과매도 영역에 진입한 상태다.

     낙폭 과대와 영국의 금융 시장 불안이 다소 진정되면서 주가는 반등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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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