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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10월 13일 장전 시황(9월 연준 의사록 소화.. 미 증시 하락 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10-13 07:48
조회수 :
280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다우 -0.10%, S&P500 -0.33%, 나스닥 -0.09%, 야간선물 종가 286.45)


어제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여전히 예상보다 높은 물가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새벽에 공개된 FOMC 의사록에서도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둔화한다는 신호가 나올때까지 현재 기조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오늘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표가 발표됩니다. 지난달에도 지표발표 이후 나스닥 선물에서 800p 이상의 변동이 있었는데요.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오게 된다면 큰 폭의 변동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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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PPI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8.5% 올라 전월치인 8.7% 상승보다 하락했으나 월가 예상치인 8.4%보다는 높았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11월에도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0%를 웃돌았다. 다만 시장은 다음날 예정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지켜보자는 분위기다.


     이날 발표된 9월 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서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둔화한다는 신호가 나올 때까지 금리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연준 위원들은 9월 의사록에서 높은 인플레이션의 하락이 예상보다 천천히 나타나고 있다며 제약적인 수준으로 정책을 이동한 후 한동안 유지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다만 일부 회의 참석자들은 지금의 매우 불확실한 세계 경제 및 금융환경에서 경제 전망에 상당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추가 긴축의 속도를 미세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는 과도한 긴축이 금융시장에 혼란을 야기할 경우 연준이 긴축 속도를 완화할 수 있다는 일각의 낙관론을 부추겼다.


     영국 채권시장의 불안에도 투자자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날 영국 30년물 국채금리는 한때 5%를 돌파했고, 20년물 국채금리도 5.2%에 육박했다. 10년물 금리는 4.64% 수준까지 올랐다. 오후 들어 오름폭을 축소했으나 영국 중앙은행의 시장 개입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의 불안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잉글랜드은행이 민간 은행들에 중앙은행이 14일 이후에도 시장에 개입할 수 있다는 뜻을 시사했다고 보도했으나 중앙은행이 이를 부인하면서 상황은 더욱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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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