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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10월 14일 장전 시황(여전히 높은 물가, 기술적 반등.. 미 증시 상승 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10-14 07:53
조회수 :
289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다우 +2.83%, S&P500 +2.60%, 나스닥 +2.23%, 야간선물 종가 287.40)


S&P500지수는 7거래일만에 반등해냈습니다. 지수는 물가지표 발표 후 연중 최저가를 갱신했지만 장중 반등에 성공할 수 있었는데요. 그만큼 변동이 큰 시장이었습니다. 


물가지표는 헤드라인CPI 8.2% 지난달보다 하락, 근원CPI 6.6%로 지난달보다 상승했습니다. 두 지표 모두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충격이 컸고, 특히 근원 소비자물가는 40년만에 최고치 수준이었습니다. 

이 부분이 시장에 충격을 주면서 지수들은 연저점을 갱신한 후 기술적 매수세가 들어오게 되면서 시장이 반등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부터 공개방송을 진행합니다.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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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500지수는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마감하고 7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지수는 CPI 발표에 장중 올해 들어 최저치를 경신했으나 기술적매수세가 나오며 반등에 성공했다. S&P500지수의 하루 등락폭은 2020년 3월 이후 최대였다.


     투자자들은 9월 CPI 발표 이후 인플레이션 장기화 가능성을 우려했다.

     개장 전 발표된 9월 CPI가 예상치를 웃돌자 주가지수선물은 곧바로 큰 폭으로 밀렸다. 개장 후 주가는 낙폭을 최대 3%까지 키웠으나 이후 급반등세로 돌아섰다. 국채 금리는 이날 상승분을 상당 부분 되돌렸다. 달러지수도 하락세로 급반전했다.

     일각에서는 S&P500지수가 크게 하락하면서 기술적 반등이 나왔다고 분석했다. 또한 주거비가 하락하고 있어 인플레이션이 고점에 다다랐다는 기대도 다시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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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올해 3%포인트가량 금리를 인상했음에도 연준의 목표치를 몇 배 웃도는 물가 상승세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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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113.921까지 올랐다가 112.454까지 떨어졌다.

     미 금리선물 시장에 반영된 연준의 11월 0.7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97%에 육박했다. 또한 11월 회의에서 1%포인트 금리를 인상할가능성도 3% 수준으로 처음으로 1%포인트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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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500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올랐고, 금융주와 에너지 관련주가 4% 이상 오르며 상승을 주도했다. 기술주와 자재(소재) 관련주도 3% 내외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비트코인 가격이 장중 1만9천 달러 아래로 떨어졌으나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코인베이스의 주가도 이 영향으로 장중 10% 이상 하락했다가 보합권으로 낙폭을 줄였다.

     델타항공의 주가는 분기 매출이 팬데믹 이전 수준을 웃돌았다는 소식에 4%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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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